태을도 도훈(道訓) 336

2024년 태을도 청명치성 도훈 : 급살병 시한부 인생

2024년 청명치성 태을도 도훈 급살병 시한부 인생 2024. 4. 5. (음력 2.27)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는 인생사에 여러 애환들이 담겨 굴곡진 모습들이 영화처럼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는 깊은 산골에 들어가서, 자연을 벗 삼아 그야말로 원시에 가깝게 생활하는 것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출연하는 자연인들의 입산 계기를 보면, 대부분 몸이나 마음이 망가져서 더 이상 도시 생활을 할 수가 없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산으로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사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다들 잘 나갔었는데, 무리해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직장 일에 혹사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암이 걸린다거나 다른 불치병에 걸..

2024년 태을도 3월 대시국 의통군 교리강의 :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자

2024 태을도 3월 의통군 소집 교리강의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자 2024. 3. 30. (음력 2.21) 이제 야구 시즌이지요? 지금 야구 시즌이 개막됐어요. 정식 게임이 이미 시작되었나요? 류현진을 본다고, 정식 개막 경기도 아닌데 시범 경기에 관중들이 몰려서 경기장이 미어터졌다는 거예요. 류현진 선수가 한화 쪽으로 갔는가 봐요. 대전이 난리 났다는 거예요. 얼마 전에는 다저스팀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지난번에 충덕도인이 얘기했던 오타니 그 친구가 온다고 또 서울 고척 돔구장 암표값이 10배는 솟았다는 거예요. 어떤 분야든 간에 능력자들이 있어요. 평범한 사람들이 있고 평범한 사람을 훨씬 뛰어넘는 영재급, 오타니 같은 경우는 야구의 영재급이잖아요. 류현진도 거의 영재급이잖아요. 박찬호, 박..

2024년 태을도 3월 대시국 의통군 소집 도훈 : 후천 오만 년을 여는 교육자

2024 태을도 3월 의통군 소집 도훈 후천 5만 년을 여는 교육자 2024. 3. 30. (음 2.21)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별 거 아닌 것도 굉장히 재미나게 잘 풀어가더라고요. 퀴즈 내는 것도 그렇고, 놀이하는 것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거와 좀 다르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재미나게 풀어가더라고요. 한 번은 보니까 구구단을 하더라고요. 2×1=2, 2×2=4... 근데 구구단을 천천히 할 때는 다 맞추는데, 점점 빨라져서 갑자기 2×9 그러면, 틀리는 사람이 나와요. 사람이 당황하면 잘 아는 것도 순간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가 봐요. 그래서 평상심을 가지고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이 참 중요한 거예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교육이 필요 우리가 가정에..

2024년 춘분치성 도훈 : 건곤일척 생사판단의 순간

2024 춘분치성 태을도 도훈 건곤일척 생사판단의 순간 2024. 3. 20. (음 2.11) 벌써 2024년도 음양 시간대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을 맞이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속수무책’이라는 말을 쓸 때가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강구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또 ‘백약이 무효’라는 얘기도 합니다. 어떤 약을 써도 치유가 되지 않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조만간에 닥칠 군산발 급살병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그야말로 속수무책이고 백약이 무효한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속수무책이고 백약무효인 초유의 상황이 닥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세상사를 살아갈 때는 경험칙에 바탕해서 판단을 하고, 진단을 하고, 대처를 하고, 예상을 합니다. 한 세대를 넘어서 그 이상으..

2024년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 교리강의 : 지금은 병란병란의 시운

2024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 교리강의 지금은 병란병란의 시운 2024. 3. 1 (음 1. 21) 지금 세운을 보면, 우크라이나에서 전해지는 전쟁의 참상은 참으로 끔찍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 목도하지는 못하지만, 뉴스로 전해지는 전쟁의 참화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기독교인들의 글을 읽어보고 영상을 들어보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뒤이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성경에서 이미 예견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마겟돈이라고 이야기하는 곡 땅의 전쟁이 중동에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이어 러시아가 중동을 부추겨 이스라엘을 침략하게 하면, 아마겟돈 전쟁으로 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정한 마지막 때가 가까워왔다고 하면서 일련의 전쟁상황을 ..

2024년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 도훈 : 일심혈심으로 의통군을 조직하자

2024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 도훈 일심혈심으로 의통군을 조직하자 2024. 3. 1 (음 1. 21) 엊그제 이발소에 갔는데 이발소 사장님이 올해 81세라고 합니다. 이발 경력이 60년 정도 되는데, 부인은 요양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둘 있는데, 손주가 총 4명으로 남자애가 둘이고 여자애가 둘이라고 합니다. 큰 애의 아들이 둘인데 영재라고 손주 자랑을 하는데, 자랑하는 얼굴이 반짝반짝해요. 손주들을 보면 사는 맛이 난대요. 그래서 제가 “뭐가 그렇게 사는 맛이 나세요?” 그랬더니, 애들 용돈 주는 게 그렇게 좋다는 거예요. 절 보고 “이제 사장님도 나중에 손주 보면 용돈을 주는 맛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걸요.” 자기가 5시에 나온대요. 새벽 5시에 누가 머리 깎으러 나오냐 그랬더니, 5시에 ..

2024년 태을도 우수치성 도훈 : 천하사에 미쳐라

2024년 우수치성 태을도 도훈 천하사에 미쳐라 2024. 2. 19 (음 1.10) 오늘 우수 절기를 맞이했습니다. 우수 절기라 그런지 아침부터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절기상으로 봄이라 봄비라고 할 수도 있는데, 또 기온은 좀 쌀쌀해서 겨울비 느낌도 좀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기도 그렇고 땅도 그렇고, 주변 환경도 겨울 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태을도인들도 기나긴 겨울을 잘 매듭 지어서, 도약하는 새봄에 맞게 에너지도 충전하고 의지도 새롭게 하고 또 용기도 백배해서, 다가오는 봄철에는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의통군을 조직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요새 젊은이들이 공무원 되는 것을 좀 주저주저하는 것 같습..

2024년 태을도 경칩치성 도훈 : 천하사 운명

2024 경칩치성 태을도 도훈 천하사 운명 2024. 3. 5. (음 1.25.) 오늘 2024년 갑진년 경칩 절기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봄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중년에 들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봄을 맞이하는 것에 세월의 빠름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젊은 시절이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즐길 것도, 볼 것도 많고, 또 스스로 열정과 환희에 들떠있어 세월의 흐름에 대해서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또 젊은 시절에는 소위 쇠도 소화시킬 정도로 몸이 건강하고 활기차기에, 속된 말로 뵈는 게 없을 정도로 세월 앞에 무심하고 심지어 교만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점차 나이 들어 세상을 보는 연륜이 쌓이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2024년 태을도 1월 의통소집훈련 교리강의 : 현실을 직시하자

2024년 태을도 1월 의통소집훈련 교리강의 현실을 직시하자 2024. 1. 27. (음 12.17.) 상제님이 천지도수를 모사재천(謀事在天) 하셨다고 하잖아요. 신명을 조화해서 천지인 삼계가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것을 모사재천하셨다 하는데, 그 모사재천의 방법이 천리(天理)를 이화했다는 거예요. 천리, 이치가 있다는 거예요, 이치. 모사재천(謀事在天)의 목적은 성사재인(成事在人) 천리를 이화하고 인사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사재천은 성사재인(成事在人) 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사재천으로만 끝나면 그거는 진정한 진리도 아니고, 진정한 철학도 아니고, 진정한 종교도 아닌 거예요. 모사재천이 성사재인으로 얼마만큼 되느냐에 따라서 그것의 진정성이 매겨지지요. 100% ..

2024년 태을도 1월 의통소집훈련 도훈 : 안이함과 절실함

2024 태을도 1월 의통소집훈련 도훈 안이함과 절실함 2024. 1. 27. (음 12.17.)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인연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또 예전의 인연에게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지요. 그래서 결국 인간은 인연을 따라 인연들과 날줄과 씨줄로 얽매여서, 일생의 꿈을 이루고 또 자기 본래의 목적을 성취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평범하게, 참 운 좋게 상제님을 만났다, 생각하잖아요. 별로 힘을 안 들이고 만난 것 같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연히 누구를 만났는데, 그분이 증산상제님 얘기를 해서 ‘한번 해보자’ 하신 분도 있고, 또 서점에서 상제님 관련 책을 읽은 게 인연이 돼서 ‘내가 해야 할 평생 사업은 상제님 가르침을 펴고 상제님 뜻을 받드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