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684

상생의 사람은 악연도 선연으로 돌린다 (원수를 은인같이)

인연은 끝없이 흐릅니다. 악연이 선연이 되기도 하고 선연이 악연이 되기도 합니다. 악연이라고 해서 미워하거나 원망할 것도 없고, 선연이라고 해서 들뜨거나 우쭐댈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의 행로를 살펴보면 선연인 이유가 있고 악연인 이유가 있습니다. 상극의 사람은 선연도 악연으로 돌리고 악연은 더 악연으로 만듭니다. 상생의 사람은 약연도 선연으로 돌리고 선연은 더 선연으로 승화시킵니다. 생각을 돌려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마주치는 악연과 선연의 인연에서 자유롭습니다.https://cafe.daum.net/YongBongCom/Nmx3/715 상생의 사람은 악연도 선연으로 돌린다@ 하루는 형렬이 어떤 친족과 합의치 못한 일이 있어서 모질게 꾸짖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악장제거무비초(惡將除去無非草)..

강증산 상제님의 마지막 유언 (태을도 태을심 태을주)

누구나 세상을 하직할 때에는, 마음에 담아둔 진심어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후세인들은 그 유언을 되새기며, 생존시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뜻을 기리게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더이상 육신의 관계는 단절되고, 그 사람이 살다간 자취만 남게 됩니다. 후인들은 죽은 사람의 족적속에서, 그 사람이 남긴 삶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며 유업을 이어받게 됩니다. 마지막 하직할 때 남긴 유언은, 죽은자와 산자를 연결하는 유업의 고리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남기신 마지막 유언은, 급살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의통을 전수해 주신 것입니다. 의통은, 증산상제님의 마음을 닮은 상생의 마음과 태을주입니다. 상생의 마음과 태을주로 몸과 마음을 안심안신(安心安身)하는 것이, 급살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의통방법입니다. 급살병은 ..

파괴의 본능을 풀어없앤 화합의 새사람 (태을도인 태평천하)

파괴의 본능이 없어져야 상생의 새사람이 됩니다. 아무리 재능과 학식이 뛰어나고 믿음이 깊어도, 파괴의 성정을 버리지 못하면 상생의 새길을 갈 수 없습니다. 재능과 학식과 믿음이 생명을 다치고 해하는 쪽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은 파괴의 본능을 가진 상극의 영혼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신이든 인간이든 파괴의 본능을 가진 동물의 성정을 버리지 못하면, 급살병(急煞病)에 걸려 후천 상생세상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숨어있는 살기와 독기를 모두 풀어없애야, 파괴의 본능이 화합의 본능으로 바뀌게 됩니다. 동물의 성정을 가진 웅패의 사람은 생명을 상하게 하고 세상을 파괴하게 되기에, 결코 태평천하한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궁(太乙宮)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제..

시대를 알고 진리를 알아야 (태을시대 태을도)

시대를 알고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는 원시반본의 도요, 후천개벽의 도입니다. 후천개벽기에 천주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태을도가 나옵니다. 태을시대에 태을천하요, 태을주 방방곡곡입니다.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에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태을도를 받들어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https://cafe.daum.net/YongBongCom/M7y6/981 시대를 알고 진리를 알아야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태을시대가 열립니다. 태을시대는 생명시대요, 진리시대입니다. 태을은 생명의 원천이요, 진리의 뿌리입니다. 태을맥이 생명맥이..

태을도와 증산종단 (태을도는 사랑과 용서의 길)

증산종단의 출발이자 결론이 태을도입니다. 태을도를 포교해온 증산종단이요, 태을도를 닦아온 증산신앙인입니다. 증산상제님이 공사보시고, 고수부님이 감리하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태을도입니다. 태을도는 사랑의 길이요 용서의 길이자, 화합의 길이요 포용의 길입니다. 태을을 깨치면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합하고 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명의 진실을 모르기에 증오하고 복수하고 응징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증산종단이 태을도로 수렴되고, 증산신앙인이 태을도인으로 결실됩니다. 의통(醫統)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 태을을 밝히고 태을맥을 이어 영혼을 살려내 통일하는 것입니다. 태을도는 생명의 길이요 태을주는 생명의 주문입니다. 오직 태을도라야 생명의 길을 열어 후천 오만 년 상생세상을 건설할 수 있고, 오직 ..

일심어린 만남은 천하사의 원동력 (성심성의 한결일심)

일심이 있는 만남이어야,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나오고 용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관우가 유비를 만남에 일심이 있었기에 천하를 감동시킨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사표가 되었고, 박공우가 '만났을 적에'라는 증산상제님의 말씀 한 마디에 천하사에 따라나섰던 것은, 하느님을 만나고 싶어했던 사무친 일심의 결과였습니다. 일심은 생사를 초월하고 운명을 뛰어넘습니다. 일심의 힘이면 한 손가락을 튕겨 만리 밖에 있는 군함도 깨뜨린다고 했고, 일심의 힘이면 탄환도 비껴간다고 했습니다. 증산상제님을 만나 목숨을 다하는 일심이라야,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만남의 깊이는 일심의 깊이입니다. 성심성의를 다하는 한결같은 일심이라야, 온몸으로 상극의 독기와 살기를 대속하며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상생의 인존시대를..

운명처럼 참아오는 인연 (운명이 바뀌어짐은 한순간)

진리를 찾는 구도의 길에서 운명처럼 마주하는 인연의 계기와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 내 구도의 열정을 일깨우는 계기가 있고, 내 구도의 결단을 재촉하는 기회가 있습니다. 진리를 찾는 구도의 길에서 안내자는 항상 내 가까이에 있기 마련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읽어본 글에 진리의 핵심이 담겨있을 수 있고, 수수하고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이 천심자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눈을 뜨고 내 마음의 귀를 연 만큼, 내 눈을 스쳐간 글들이 뜻깊게 들어오고, 내 귀를 지나간 말들이 의미있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동안 무시했던 말과 글들이 오늘은 커다란 깨침과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인연을 만나 운수와 운명이 바뀌어짐은 한순간의 일입니다. https://cafe.daum.net/YongBongCom/OJLr/..

천재일우의 기회와 인연 (급살병이 다가온다)

급살병이 다가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운수는 가까워 오고 도를 멀리간다고 했습니다. 단주수명자에 의해 천지부모님이 깨치시고 전해주신 태을도의 참모습이 드러나고 태을도인의 진면목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을궁 태을세상이 열리고 있기에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어렵게 찾아온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어렵게 다가온 인연을 흘려보내서는 안됩니다.

진법의 조건, 난법의 조건 (마음이 관건)

진법의 조건도 나 자신이 만들고, 난법의 조건도 나 스스로 만듭니다. 진법의 씨앗도 내 마음속에 있고, 난법의 씨앗도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진법을 받아들이는 것도 내 마음이요, 난법을 받아들이는 것도 내 마음입니다. 진법은 사랑과 용서로 생명을 한없이 보듬고 사랑하는 길이고, 난법은 미움과 증오로 생명을 다치게 하고 상하게 하는 길입니다. 태을도는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상생의 길입니다. 상생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뒷받침되는 것입니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상생은 또다른 상극일 뿐입니다. 상생은 원수를 은인으로 돌려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만큼 상생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속의 태을을 맑히고 밝혀, 동물의 성정을 버리고 진리의 사랑을 하는 태을도인이 진정한 진법의 사람입니다.https://cafe...

증산종단의 핵심 화두 (태을, 太乙)

증산신앙을 하면서, 증산상제님의 가르침의 주변머리에만 머물면 증산신앙의 주변인이 되고맙니다, 증산상제님 가르침의 중심을 파고들어야 증산신앙의 중심인이 됩니다. 증산종단의 핵심 화두는 태을입니다. 태을도는 증산신앙의 첫 출발이요, 증산신앙의 총결론입니다. 태을도를 포교해온 증산종단이요, 태을도를 닦아온 증산신앙인입니다. 급살병을 앞두고 천명을 받은 태을도인들이 출세하여, 급살병을 극복하고 세계일가 통일정권인 대시국을 건설하여, 태평천하한 후천 선경세상을 건설합니다. https://cafe.daum.net/YongBongCom/NqS7/61 증산종단의 핵심 화두그 운수가 열리면, 그 일을 맡은 그 사람이 나옵니다. 명실상부한 태을도 태을도인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증산신앙인들은 증산을 넘어 태을로 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