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860

강증산 진법판, 백일하 드러나

도의 전수는 심법전수입니다. 증산상제님의 심법판이 판밖판이요, 판밖판이 태을판이요, 태을판이 진법판이요, 진법판이 도통판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보신 전지도수따라, 증산상제님이 밝혀주신 진법판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어 태을시대를 선포하시고, 증산상제님과 이심전심된 태을도인들이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태을도 지심대도술시대를 여셨습니다.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태을도인 방방곡곡 태을시대에,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 1. 마음을 사용한다 @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2) 2. 판 밖에 남 모르는 ..

하나님을 닮은 인간의 참모습

https://youtu.be/27xsVm72s9s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길을 막았습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천주님이 인간세상에 강세하여 인간의 참모습을 찾아 추수되는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전 인류가 태을도를 통애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1. 증산상제 인신강세 @ 서양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

강증산 상제님과 인존시대의 주인공

곡식이 지구 1년의 가을에 열매를 맺듯이, 인간도 천지 1년의 가을에 열매를 맺습니다. 지금은 천지의 가을운수입니다. 열매는 씨앗의 발달이요 성숙이요 완성입니다. 천지의 가을운수에 인간도 성숙되어 열매를 맺어 추수됩니다. 봄에 씨앗에서 싹이 터 여름에 성장하여 가을에 열매맺어 추수되듯이, 인간도 봄에 화생되어 나와 여름에 분열발달하다가 가을에 완성되어 추수됩니다. 천지는 사계절을 순환시켜 인간농사를 짓습니다. 인간은 본래 선천개벽기에 천주의 품성과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기지고 태을에서 화생되어 나와 신명계와 인간계를 윤회환생하다가, 후천개벽기에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독기와 살기..

강증산 상제님과 인간완성의 길

https://youtu.be/DAhyaDBuf4g ■ 시천주 1. 시천주 조화정 @ 상제님 경석과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精神)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천서역 대법국 천계탑 천하대순'이라. 동학주(東學呪)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내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 하여,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쳐 잔피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지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동학이라. 궁을가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라고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 동학 신자간에 '대선생(..

인류구원 강증산 천지공사, 태을과 원시반본

https://youtu.be/e5ug3ZaLQKQ ■ 태을이 밝혀졌다 1. 도를 받들어야 산다 @ 대선생께 제자가 고하기를 "천하사람들이 대선생님이 내려주신 도를 모두 받든다면, 어찌 장차 큰 병이 닥침을 걱정하겠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도를 받들기가 심히 어려웁나니, 돈많고 강하고 권력있고 교만한 자는 도를 일러주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약하고 병들고 고통받는 자는 도를 권하면 가히 따르나니,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능히 도를 받들게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232) 2. 태을이 명줄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

용봉의 길 : 수신, 천심, 상제

무슨 책이든 서문에는 그 책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축약되어 담겨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대학경서문과 서전서문을 많이 읽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학경서문의 핵심은 수신(修身)이고, 서전서문의 핵심은 천심(天心)입니다. 마음을 잘 닦아 자신의 몸을 올바로 하고 덕을 밝혀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것이 대학경 서문의 내용이고, 하늘의 마음인 천심을 깨쳐 얻어 도를 펴서 천하를 잘 다스리라는 내용이 서전서문입니다. 증산상제님 마음과 마음씀의 상징심볼이 용봉(龍鳳)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삼계를 주재하는 상제(上帝)로서 인간세상에 오시어 태을도를 펴서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9년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친필인 용봉글씨를 전해받은 이중성선생은 천지개벽경을 편찬했습니다. 천지개벽경에는..

강증산의 인간진단

인간이 다 인간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찾아야 참다운 인간이 됩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에서 천주의 품성을 가지고 화생되어 나와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가진 태을도인이었습디다. 독기와 살기가 태을도를 잊게 만들었고 태을도인이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가 되어서야, 천주이신 상제님이 인간세상에 오시어 인간의 참모습을 밝혀주시게 됩니다. 후천개벽기는 천하창생들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기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인간세상에 오시어, 상극의 천지운수를 상생의 천지운수로 돌려놓으시고, 천하창생들이 태을도를 받아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마음 속에 뿌리박힌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

판안 판밖, 진법의 기준

마음이 진법줄입니다. 내 마음이 증산상제님의 마음을 잡으면 진법줄을 잡게 되고, 놓치면 난법줄을 잡게 됩니다. 마음이 진법을 만들고, 마음이 난법을 만듭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내 마음을 잘 챙겨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가까워지면 진법자가 되지만, 내 마음을 방치하여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멀어지면 난법자가 됩니다. 진법과 난법을 구분하는 판밖과 판안의 구분은 마음입니다. 마음은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진법을 판단하는 가장 올바르고 정확한 기준은 마음입니다. 상극인간을 청소하고 난법자를 정리하는 급살병은 마음심판입니다. 증산상제님의 마음을 도외시하는 기존의 판안공부로는 진법을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증산상제님이 내신 법이 진법이기에,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되는 마음공부를 시키는 판밖..

증산신앙의 대전환, 증산에서 태을로

https://youtu.be/yx5zTKXBAOU ■ 태을이 명줄이다 1.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2.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라.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동안 동리동리 학교에서 외우리라." (『대순전경』 p358) 3. 입교자에게 태을주를 @ 전주에서 김석을 입교시킬 때에,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청수를 그 앞에 놓고 청수를 향하여 증산상제님을 뵈운 듯이 4배..

강증산 상제님, 박공우 만국대장 의통심법교육 (2)

1. 폭음과 주사를 하지 말라 @ 공우 술이 과하여 주실(酒失)이 많더니, 하루는 상제님 가라사대 "네가 술을 즐기니 주량을 보리라." 하시고 술을 많이 주시거늘, 공우 연하여 받아마시고 취한 지라. 다시 가라사대 "한 잔 술밖에 못된다." 하시더니, 이 뒤로는 한두 잔만 마셔도 곧 취하여 견디지 못하더라. (대순전경 p84) 2. 여색(女色)을 탐하지 말라 @ 공우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태인읍을 지날 때 한 젊은 여자가 지나거늘 공우 체면상 바로 보지는 못하였으나 그 아름다운 태도를 사모하여 잊지 못하더니, 증산상제님께서 알으시고 일러 가라사대 "색은 남자의 정기를 모손케 하는 것이니 이 뒤로는 여자를 만나볼 때에 익히 보고 마음에 두지 말라." 하시거늘, 공우 깨닫고 그 뒤로는 여자를 대할 때에 매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