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후천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선택

태을세상 2009. 2. 28. 15:46

 후천개벽의 천지 관문을 무사히 넘어가야 합니다. 눈 앞에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急煞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쳔지에서 급살병을 통해 상생의 씨앗만을 결실하는 것입니다. 상생천지에는 상생인간만이 필요합니다.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천지인 삼계에 태을궁(太乙宮)으로 향하는 상생의 길인 태을도(太乙道)를 내는 천지공사를 보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고수부님은 천하창생의 어머니이십니다. 천하창생들이 고수부님을 만나야 천하창생의 아버지인 증산상제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을 천하일등무당으로 정하시고, 증산상제님을 모신 무당집을 열어 단주(丹朱)를 통해 증산상제님의 법을 용사해 나가도록 하셨습니다. 

 

@ 무신년(1908) 대흥리에서 공사를 보실새 경석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오늘의 공사에는 유생들을 불러 모으라." 하시거늘, 명하신 대로 유생들을 불러 모으니 경석의 집 이칸장방 큰사랑에 가득 모였더라.

 이 때에 마침 걸군패가 동내에 들어와서 굿을 치고 가니 증산상제께서 가라사대 "수부 나오라고 해라." 하시거늘, 경석이 안에 전하여 고후비께서 사랑방에 나오시더라. 고후비 나오심을 보시고 상제께서 친히 장고를 둘러매고 고후비께 가라사대 "우리 굿 한석 하세." 하시며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 세, 후비님께서 춤을 우쭐우쭐 추시며 노래 부르시니 그 노래가 이러하더라. 

 

" 세상 나온 굿 한석에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상해원 다 된다네" 하고 부르시니

 

 상제께서 칭찬하시며 장고를 벗어서 고후비님을 주시고 가라사대 "그대가 굿 한석 하였으니 나도 또한 굿 한석 하리라." 하시며, 고후비께 장고를 둘러매게 하시고 "치라." 하시니 고후비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세, 상제께서 천음을 가다듬어 큰 소리로 고창대성하시어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단주를 내제쳐 놓고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계만류가 해원이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것이 천지굿이니

나는 천하일등재인(天下一等才人)이요

너는 천하일등무당(天下一等巫堂)이라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하시고 인하여

고후비님께 무당도수를 정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31-33)

 

 천하일등 무당집을 차린 고수부님께서는, 당신이 천하창생들의 생사출입을 결정하는 유일한 구멍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고수부께서 윷놀이를 즐기시기에 윷판을 만들어 두고 있더라. 언제든지 윷놀이를 하시려 하면 윷가락과 윷판을 대령하는 바, 하루는 윷판을 가져오라 하시어 웇판을 가져다 올리니 윷판을 받아 놓으시더니, 적삼을 벗으시고 젖통을 늘어뜨린 채 속곳만 입으시고, 윷판의 날지(출구)를 고수부님의 홍문쪽으로 놓고 앉으시어 가라사대 " 이것이 이러하니라. 들어가기는 마음대로 들어가되 들어가기만 하면 나갈래야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고 상호간에 잡아먹다가 승리하여 나갈 적에는 오직 한 구멍으로밖에 나가는 데가 없나니 꼭 그리 알라. 생사출입이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130)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을 데리고 천지신명들과 제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요임금의 아들 단주를 내세워 천지굿을 벌리시고, 단주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선천 상극세상을 해원하여 후천 상생세상을 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단주가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는 진리의 적장자입니다. 단주를 만나야 고수부님을 만날 수 있고 증산상제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주가 천하창생들에게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태을주를 전수하여,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께 안내하는 것입니다.

 

 후천은 근본이 드러나는 때입니다. 생명의 근본이요, 마음의 근본이요, 진리의 근본이 '태을(太乙)'입니다. 선(仙)의 실체가 태을(太乙)입니다. 그러므로 후천 선경세상(仙境世上)은 태을도(太乙道)의 세계요, 태을도인(太乙道人)의 세상입니다. 단주가 고수부님의 무당집을 계승하여, 태을도(太乙道)의 도문을 열고 태을도인(太乙道人)을 양성하여, 후천 선경세상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께서는, 단주의 태을도를 통해 천하창생들의 마음줄과 생명줄을 잡고 계십니다. 이제 천하창생들이 후천으로 가는 마지막 선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만나고 태을주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포태 재생신되어야 할 절박한 때입니다.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