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속육임으로 전해지는 증산상제님의 마음

태을세상 2009. 1. 3. 09:43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선천에는 상극의 위무(威武)로 천하의 백성을 모아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 중심에 이십사장과 이십팔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천에는 증산상제님을 닮은 상생의 어진(仁) 마음을 전해,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大時國)을 세우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대시국의 태조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을 태조로 한 대시국을 건설하기 위한 중심에, 박공우를 만국대장으로 한 이십사장과 이십팔장이 있습니다.

 

@ 하루는 경석의 집 서쪽 벽에 이십사장(二十四將)과 이십팔장(二十八將)을 써 붙이시고 공우의 왼팔을 잡으시며 소리를 높여 "만국대장! 박공우!"라고 부르시니라. 이 뒤로 공우 어디를 심부름 가든 지 문밖에 나서면 어디선가 방포성이 나더라. (대순전경 p249)

 

 증산상제님께서는 박공우를 만국대장으로 삼으시고 인단(仁丹)을 넣어주셨습니다.

 

@ 대흥리에 계실 때 공우에게 물어 가라사대 "네가 싸움을 많이 하였느냐." 대하여 가로대 "그리하였나이다." 다시 일러 가라사대 "표단(豹丹)이 들어서 싸움을 즐기나니, 이제 표단을 빼어내고 인단(仁丹)을 넣으리라. " 하시더니, 이 뒤로는 공우의 성질이 온순하게 되어 싸움을 즐기지 아니하고, 혹 싸우는 자가 있으면 두려운 마음이 생겨서 멀리 피하니라. (대순전경 p267)

 

 박공우를 통해 증산상제님의 어진 마음을 전하는 속육임 공사를 보십니다.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 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 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45)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만나야 후천세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극의 선천시대를 마감하고 상생의 후천시대로 대전환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박공우가 거느린 천지신장들이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입니다. 24장과 28장을 거느린 신대장이요 만국대장인 박공우의 마음심판을 통과해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박공우가 판단하여 속육임으로 전해지는 증산상제님의 마음입니다.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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