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단주조선(丹朱朝鮮) 세계일가(世界一家)

태을세상 2009. 2. 19. 14:07

 증산상제님께서는 단주해원을 첫머리로 하여 상생의 도로써 후천선경을 열어나가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선천에는 상극지리(相克之理)가 인간사물을 맡었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가 터져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고치며 신도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하염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며 세상을 고치리라. 무릇 머리를 들면 조리가 펴짐과 같이 인륜기록의 시초이며 원의 역사의 처음인 당요의 아들 단주의 깊은 원을 풀면 그 뒤에 수천 년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리라.

 대저 당요가 단주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에게 보내고 드디어 천하를 전하니, 단주는 깉이 원을 품어 그 분울한 기운의 충동으로 마침내 우순이 창오에 죽고 두 왕비가 소상에 빠진 참혹한 일을 이루었나니, 이로부터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시대의 추이를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더욱 발달하여 드디어 천지에 가득차서 세상을 폭파함에 이르렀나니, 그러므로 단주해원을 첫머리로 하고, 모든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고 시세가 이롭지 못함으로 인하여 구족을 멸하는 참화를 당하여 의탁할 곳이 없이 한을 머금고 천고에 떠도는 만고역신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과 억울을 풀어 혹은 행위를 바로살펴 곡해를 바루며 혹은 의탁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대순전경 pp298-300)

 

 상극세상에서 맺힌 한과 설움이 완전히 해소되어야 명실상부한 상생세상이 열립니다. 가장 큰 원한이 부자지간의 천륜과 천자지위의 승계와 관련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원한이 여기서 비롯되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륜과 대위에 관련된 원한의 뿌리인 단주로부터 상극의 원한이 쌓이기 시작하여 천지에 가득차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주의 원한이 해소되지 않고는 선천상극의 뿌리가 뽑히지 않기에, 단주를 내세워 상극의 원한을 해소하고 상생의 도를 펼쳐나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중국에서 실패한 단주를 조선땅으로 옮기시어, 단주로 하여금 세계일가의 꿈을 이루어나가도록 하셨습니다.

 

@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노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공궤만 하였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공궤지절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할 지라. 만일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리리니, 옛날 한고조는 마상(馬上)에 득천하 하였다 하나 우리나라는 좌상(坐上)에 득천하 하리라. (대순전경 pp310-311)

 

 신인합일의 조화정부를 통해 이룩되는 세계일가통일정권의 국호는 '대시국(大時國)'입니다. 대시국은 도의 나라이기에, 대시도국(大時道國)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대시도국의 태조가 되십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였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단주조선을 중심으로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이 건설됩니다. 단주가 증산상제님이 짜 놓으신 천지공사의 도수따라 후천선경세상을 총체적으로 운영해 나갑니다.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가 가장 크니,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불초하다는 말이 반만 년에 걸쳐 전해내려오지 않더냐. 단주가 불초하였다면 조정의 신하가 일러 '단주가 깨침이 많고 천성이 밝다'고 천거했겠느냐. 야만과 오랑캐를 없애겠다는 것이 남과 더불어 다투고 시비걸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더냐. 이는 대동세계를 만들고자 한 것을 두고 다투고 시비하는 것이라 욕하였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우가 요임금의 맏아들이 불초하다고 비판하였나니, 그 이유로써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물과 뭍을 막론하고 배를 몰고 다니고, 집집마다 들어가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요임금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였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백성의 고통을 살폈다는 것이오, 물과 뭍을 가리지 않고 배를 몰고 다녔다는 것은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분주하였다는 말이오, 집집마다 들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가가호호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는 것이오, 요임금의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는 것은, 다스리는 도가 요임금과 다름을 이름이니라. 당요의 세상에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요복과 황복이라는 지역차별이 없었을 것이고, 야만과 오랑캐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만 리가 지척과 같이 가까와졌을 것이며, 천하가 한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 단주의 원한이 너무 커서 순임금이 창오의 들판에서 갑자기 죽고, 두 왕비가 상강의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에 크고 작게 쌓여내려온 원한이 큰 화를 양산하여 인간세상이 장차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나니, 그런 고로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01-103)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을 통해, 명실상부한 단주조선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도국(大時道國)'이 현실화됩니다. 선천을 마감하고 후천을 열어가는 상생의 도는 단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기에 '강증산소유(姜甑山所有) 단주수명(丹朱受命)'인 것입니다. 단주가 상생의 도인 태을도(太乙道)를 통해,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께서는 천하창생들이 단주의 안내를 받아, 마음 닦고 태을주(太乙呪)를 읽어 태을도인(太乙道人)으로 포태 재생신되어, 대시도국의 백성으로 열매맺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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