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끝없이 흐릅니다. 악연이 선연이 되기도 하고 선연이 악연이 되기도 합니다. 악연이라고 해서 미워하거나 원망할 것도 없고, 선연이라고 해서 들뜨거나 우쭐댈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의 행로를 살펴보면 선연인 이유가 있고 악연인 이유가 있습니다. 상극의 사람은 선연도 악연으로 돌리고 악연은 더 악연으로 만듭니다. 상생의 사람은 약연도 선연으로 돌리고 선연은 더 선연으로 승화시킵니다. 생각을 돌려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마주치는 악연과 선연의 인연에서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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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사람은 악연도 선연으로 돌린다
@ 하루는 형렬이 어떤 친족과 합의치 못한 일이 있어서 모질게 꾸짖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악장제거무비초(惡將除去無非草)요 호취간래총시화(好取看來總是花)니라. 말은 마음의 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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