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860

상생인간의 길, 돌로 치면 떡으로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어느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 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대적할 것도 많고 다스릴 것도 많다' 하나, 이는 곧 너로 말미암아 대적할 것도 많아지고 다스릴 것도 많아짐이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

상생세상과 태을도인, 원수를 은인같이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 1. 신명이 마음을 감정한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

원시반본의 핵심, 천주와 태을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천주님이 오셨다 1. 천주강세 선악심판 @ 제자가 여쭙기를 "수운이 '우리 동방 삼년 괴질 그 누가 막을 것인가'라고 하고, '십이제국 괴질운수 누가 능히 막을 것인가'라고 하나니 과연 그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거의 대강을 들어서 말하였나니, 천하가 다 그러하느니라. 토정이 '병란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데 쌓인 시체가 길에 넘쳐난다'라고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또한 토정이 '병(病)으로 만 명이 죽으면 기근으로 천 명이 죽고 병란(兵亂)으로 백 명이 죽는다'고 이르지 않았느냐. 때가 되면 죽음이 홍수 밀리듯 할 것이니라. 누워 일어날 여유도 없고 국 떠마실 시간도 없으리니, 의통(醫統)을 배워두라." 제자가 여..

강증산이 밝혀준 영생불멸의 열쇠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시천주 1. 시천주 조화정 @ 상제님 경석과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精神)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천서역 대법국 천계탑 천하대순'이라. 동학주(東學呪)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내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 하여,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쳐 잔피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지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동학이라. 궁을가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라고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

태을주 천기누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시천주 봉태을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지금은 태을시대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2. 급살병과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3. 태을도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

강증산과 태을주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시천주 봉태을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대란지하 대병대발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천하에 큰 병이 발생하여 인간세상이 가히 전멸하리라. 너희들은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살려 통일해야 하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세상에 전해오는 말에 '백 명의 조상중에 한 명의 후손이 산다'는 말이 있고, '전쟁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 데 길에 시체가 쌓여있다'는 말도 있고,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굶주림으로 천 명이 죽고 전쟁으로 백 명이 죽는다'는 말도 있는 데, 그 말들이 이를 두고 하는 것이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선천에 악업이 쌓여 그 절정에 이르러서는, 천하의 병을 양산하야 마침내 괴질이 되느니라. 봄 여름에는 병이 없다가, 봄 여름의..

영원한 길, 진리의 사람

자연지리는 영원합니다. 영원한 길 태을도입니다. 자연지리의 근원을 태을이라고 하고, 자연지리의 주재자를 천주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인류는 하느님을 인격적인 존재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 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기는 후천개벽기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옷을 입고 인간세상에 와서 태을 천상원군을 밝혀주신 분이 증산상제님이십니다. 태을 천상원군은 천주이신 옥황상제를 통해 드러납니다. 증산상제님이 천주인 옥황상제님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이 처음으로 진리와 생명의 원천이자 뿌리인 태을을 밝혀주시고, 그 위격을 하늘 으뜸 가는 임금이란 뜻의 천상원군이라고 명명해 주셨습니다. 강증산 옥황상제님을 잘 모시고 태을 천상원군을 잘 받들어야 진리의 사람이 됩니다. 뭇 생명은 태을에서 화생되..

미국이 한반도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날

남북에서 마주 터진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청룡기운이 동한다 @ 어떤 사람이 피난 곳을 물으니 가라사대 "이 때는 일본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이 곧 피난이니라." 가로대 "무슨 연고니이까." 가라사대 "일본 사람이 서방 백호 기운을 띠고 왔나니 숙호충비(宿虎衝鼻)하면 상해를 받으리라. 범은 건드리면 해를 끼치고 건드리지 아니하면 해를 끼치지 아니하며 또 범이 새끼친 곳에는 그 부근 동리까지 두호하나니, 그들을 사사로운 일로는 너무 거슬리지 말라. 이것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청룡(靑龍)이 동하면 백호(白虎)는 물러가나니라." (대순전경 pp135-136) 2. 서양신명이 넘어온다 @ 상제 매양 뱃소리를 하시거늘, 종도들이 그 뜻을 묻자 "조선을 장차 세계 상등국..

강증산 일본교육

남북에서 마주 터진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조선을 일본으로 넘기시다 @ 장근을 명하여 식혜 한 동이를 빚어넣으라 하사, 이날 밤 초경에 식혜를 널버기에 담아서 잉경 밑에 넣으시고 가라사대 "회문산에 오선위기혈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 단주의 해원도수를 이곳에 부쳐서 조선국운을 돌리려 하노라. 다섯 신선중에 한 신선은 주인이라 수수방관할 따름이요, 네 신선은 판을 대하여 서로 패를 들쳐서 따먹으려 하므로 시일만 천연하고 승부가 속히 나지 아니한 지라. 이제 최수운을 청해와서 증인으로 세우고 승부를 결정하려 하노니, 이 식혜는 곧 최수운을 대접하려는 것이로다. 너희들 중에 그 문집에 있는 글귀를 아는 자가 있느냐." 몇 사람이 대하여 가로대 "기억하는 귀절이 있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