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부모님이 천하창생들을 찾아야 천하창생들이 천지부모님을 만나뵙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찾아야 서로 만나게 되리라."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응종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없을 때에 네가 나를 보지 못하야 애통하며 이곳에 내왕하는 거동이 내 눈에 선연하게 보이노니, 내가 네 등 뒤에 있어도 너는 보지 못할 것이요 내가 찾아야 서로 만나리라." (대순전경 p407)
@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제 몸을 피하려 하노니 너희들이 능히 찾겠느냐?" 모두 대하야 가로대 "찾겠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들은 나를 찾지 못할 것이오 내가 너희들을 찾어야 만나보게 되리라." (대순전경 p407)
우리가 아무리 천지부모님을 찾으려 해도, 우리가 마음을 잘 닦아 천지부모님과 한마음이 되어 있지 않으면 천지부모님이 우리를 찾지 않으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마음을 부지런히 닦으며 나의 생각을 많이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 하루는 우뢰와 번개를 크게 일으키시며 가라사대 "뒷날 출세할 때에는 어찌 이러할 뿐이리요. 천지진동하고 뇌성벽력이 크게 일어나리니, 잘 못닦은 자는 앉을 자리로 갈 때에 따라오지 못하고 엎어지리라. 부디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나의 생각을 많이 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p315-316)
후천은 마음과 마음이 서로 훤히 통하는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의 시대이기에,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찾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영체로 계신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개벽기에 우리의 마음과 이심전심으로 통하여 인연줄을 만들고 계시다가, 명실상부하게 후천세상이 열리면 13자(약 4M) 크기를 가진 신선의 모습으로 출세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수원나그네의 전설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 기유년(1909) 유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 또 가라사대 "내가 장차 열 석자로 오리라. (대순전경 p407)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의 얼굴을 잘 익혀두라. 후일에 내가 출세할 때에는 눈이 부시어 보기 어려우리라." 또 가라사대 "예로부터 신선이란 말을 전설로만 들어왔고 본 사람이 없었으나 오직 너희들은 신선을 보리라." (대순전경 pp405-406)
@ 상말에 '이제보니 수원 나그네'라 하나니, 누구인지 모르고 대하다가 다시 보니 낯이 익고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낯을 잘 익혀두라. (대순전경 p407)
태을도에서 모시는 천지부모님의 영정은 신선의 모습으로 오실 천지부모님 본래의 모습입니다. 수원나그네의 전설처럼,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영정을 보면서도 누구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후천 선경세상이 본격적으로 열릴 때 천지부모님 영정 모습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 신앙 100년을 맞은 우리는, 칠성경 혈맥따라 적장자 단주를 통해 전해내려오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태을주를 받아서, 천지부모님의 영정을 집안으로 모셔들인 정음정양의 태을도가를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온 가족이 태을주로 정심수련하며 급살병을 극복하고, 신선의 모습으로 오실 천지부모님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이 열어주신 마음의 인연줄을 찾아 무극대도인 태을도에 입도한 태을도인들은, 조상선영신의 인도를 받아 집집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영정을 모신 정음정양의 태을도가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태을도가를 이룬 태을도인들이 앞장서서, 마음을 잘 닦고 태을주를 읽으며 급살병을 극복하고 신선으로 오실 천지부모님을 맞아 드릴, 만반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천하창생의 어머니이신 고수부님께서는 증산상제님과 함께 오실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이 오시면 나도 올 것이요, 내가 오면 증산도 오시리라. (천후신정기 p96)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세계일가를 이루려는 태을도의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기 닦은 마음줄을 따라 천지부모님이 찾으시는 인연줄을 잘 잡으시어, 후천선경을 여는 의통천명의 천하사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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