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을도 대종장 대국민 메시지
원수를 은인처럼
2021. 9. 30 (음 8. 24)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태을도 대시국입니다. 오늘은 대국민 메시지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등산로를 잘 선택해야
여러분도 등산을 자주 하실 것입니다. 모르는 산에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리 가는 것이 목표로 한 봉우리(로 가는 길)인지, 아니면 저리 가는 것이 목표로 한 봉우리(로 가는 길)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 길인지 저 길인지 곰곰이 생각하다가, 길을 잡아서 올라갑니다. 다행히 우리가 원했던 봉우리로 가는 등산로로 접어들었을 때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면, 우리가 원했던 산봉우리가 아닌 전혀 다른 산봉우리로 올라가게 됩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가는 등산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대전환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등산을 할 때, 갈림길에서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망설이듯이, 이 후천개벽기에 상극의 길을 갈까 상생의 길을 갈까 사람들은 망설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그러나 이 후천개벽기의 갈림길에서 잘못 생각해서 등산길을 접어들면, 상극의 금수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내 마음이 문제
문제는 마음입니다. 내 마음이 상극의 등산길을 선택할 수도 있고, 상생의 등산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느 곳으로 가시겠습니까?
물론 여러분이 갖고 있는 양심상으로는, 상극의 금수세상으로 가는 등산로를 선택할 리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울려오는 양심의 소리는,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가는 등산로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 후천개벽기에 상생의 등산길을 선택할 것인지, 상극의 등산길을 선택할 것인지 망설이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선천 오만 년 동안 상극지리에 영향받아온 독기와 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서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독기와 살기가, 태을도를 닦는 것을 잊어버리게 했고 태을도인이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라
독기와 살기가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가는 길을 막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면,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원수를 은인으로 돌리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이 후천개벽기에, 태을도를 만나서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려면,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원수를 은인처럼 사랑하라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이 후천개벽기에,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우리에게 신신당부하시는 외침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갚으라.”는 것입니다. “돌로 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는 것입니다.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이 후천개벽기에는, 선천 오만 년 동안 인간계와 신명계를 윤회환생하면서 독기와 살기로 지은 척과 살로 인해서 급살병을 불러오게 됩니다.
인류 초유의 병란병란이 눈앞에
대전란과 더불어서 대병겁이 닥치는 것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대전란과 대병겁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서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기시기 위해,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를 보셨습니다. 천지공사와 신정공사의 결론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처럼 대하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유튜브를 보거나 이 글을 읽고 있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라는, 인류 초유의 병란병란의 과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을 극복하려면
“원수를 은인처럼 대하고 사랑하라.” 원수를 은인처럼 대하고 사랑하라는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각골명심해야,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을 극복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대국민 메시지 아홉 번째 시간에, 국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처럼 대하고 사랑하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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