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성법소 처서치성 도훈: 대인의 심법을 갖자
양력: 8월 23일 ( 음: 7,13 )
오늘 장성법소 처서치성 도훈은 "대인의 심법을 갖자"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주역에 대인에 관한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우리 다함께 연마하여 대인의 심법을 깨달아
실천하기 바랍니다.
대인 여천지합기덕 (大人 與天地合其德)
대인은 천지와 더불어 그 덕을 합한다.
천지는 우리에게 풍운우로 등의 무한한 은혜를 베풀어 일체생령과 일체 만물을 화육 하십니다.
우리도 남에게 덕을 베풀기를 쉬지 아니하여 나의 심신 작용전체가 덕화만방이 되도록 합시다.
여일월 합기명 (與日月 合其明 )
대인의 지혜는 일월처럼 밝다.
성자와 같은 지혜를 얻기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반야지를 밝혀 집광하여 쓰기도 하고 보광으로
사용하기도 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데 앞장섭시다.
여사시 합기서 (與四時 合其序 )
대인은 천지 자연의 변화의 순서를 깨달아서 시중행을 한다.
공부나 사업을 할때에 반드시 그 변화의 순서를 통찰하여서 순응할 일은 순응하고 그 변화의 원리를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중도를 잃지 않고 만사를 성공시키는 공부를 합시다.
여귀신 합기길흉 (與鬼神 合其吉凶 )
대인은 길흉에 자유자재한다.
대인은 길한일에 자만하지 않고 흉한일에 낙망하지 않고 나아갈 자리는 나아가고 물러설 자리는
물러설줄 알아야 합니다.
대인을 배우는 자는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살아야 합니다.사람이 사사로운 욕심에 사로잡혀 자기 좋은대로
언동하고 가볍고 조급하여 천박하게 처세하면 큰덕을 이루지 못합니다.
오늘의 성언을 읽어 보겠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을 공부하는 자는 천하의 장점만을 취하고 소인을 공부하는 자는
천하의 단점을 취하느니라. (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44-145 )
천하사를 뜻하는 자는 천하의 장점만을 취하여 대인의 심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태을도인들은 항상
호생의 덕을 쌓아 천하창생을 살리겠다는 마음만을 간직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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