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흘리며
훠이훠이 걸어왔건만
내 그림자만 덩그러니
외롭다 못해
서러운 세월
해는 뉘엿뉘엿 지는데
당신님은
오죽이나 하셨을까
나도 그런데
그래도
반가운
막걸리 한 잔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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