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나의 꿈과 일심의지

태을세상 2018. 7. 30. 19:11

#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
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바다 한가운데 대장 계급장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마지막 기대를 하면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 계급장이 나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마이크로 알린 지 10분도 채 안 되었을 때
이제 막 임관한 소위 한 명이 숨을 헐떡거리며
대장 계급장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해군 제독은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일개 소위가 대장 계급장을 왜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제가 소위로 임관할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여
꼭 대장의 지위까지 올라가라는 의미로
사랑하는 애인이 선물 한 것입니다.
저는 이 계급장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며
제 의지를 다잡곤 합니다."

이 소위가 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한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입니다.

이후 제독의 이름을 딴 미 항공모함이 건조될 정도로
대단했던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는 원래 목표했던
4성 장군을 넘어, 미 해군 최초의 5성 원수가 되어
미국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장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은
예외 없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부단히 노력한 사람입니다.

나의 가슴 속에 담긴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이 크고 원대한 것이든
작고 소박한 것이든 상관없이
이루고자 하고픈 일이 있다면,
작은 메모지라도 좋으니
당신의 꿈과 정확한 목표를
한 번 적어보십시오.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자국입니다.


# 오늘의 명언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드레그 S.레잇 –

# 천지부모님을 감동시키는 일심의지


 부지런한 사람은 희망을 말하고 게으른 사람은 절망을 말합니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습니다. 일심의 힘이면 적의 탄환도 비켜가는 법입니다. 내 결심이 내 운명을 개척하고 내 의지가 내 앞길을 열어갑니다.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일심정성으로 한 걸음 두 걸음 차근차근 내딛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차원으로 진입해, 중심잡히고 성숙되어진 태을도인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음은 닦기 나름이고 몸은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사람의 몸은 무극의 마음을 감당할 만큼 충분한 무극체입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를 보시며 몸소 이를 증명해 주셨습니다. 진정한 공부는 무극의 마음과 무극의 몸을 하나로 결합하여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는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인 무극세상을 건설하는 마음공부요 몸공부입니다. 

 마음을 잘 닦아 태을심이 되어야 하고 몸을 잘 훈련하여 태을몸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과 하나된 태을심과 태을체의 명실상부한 결합은,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북하여 진리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공부하다가 땅에 떨어지면 죽는다'고 말씀하시며,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이 파면 다 죽는다'라고 경계하시며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음공부는 마음을 깊이 파는 공부요, 몸공부는 마음을 온전히 쓰는 공부입니다. 몸을 움직여 실천을 하자는 마음공부요, 마음에 정확히 일치시키자는 몸공부입니다. 

 마음공부 몸공부는 일차적으로 나를 일깨워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한 명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한 공부입니다. 급살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급살병은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기에, 급살병에 앞서 우선적으로 상제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시천주 속육임을 통해 태을주로 태을맥을 전해 생사판단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마음공부 몸공부를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깨달은 자기 수준에 맞게 시천주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사랑스런 가족과 이웃의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어제의 시간과 오늘의 시간은 분명히 다릅니다. 어제의 세상운수와 오늘의 세상운수는 확실히 다릅니다. 달라진 시간의 운수에 발맞춰 천지부모님이 내려주신 내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의지는 지소선후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천지부모님이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과감히 내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맞춰야합니다.

 결국은 의지의 문제입니다. 내 마음에 강력한 의지를 걸면, 내 몸은 자연히 강력한 반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따르려는 강력한 의지만 있으면 이러저러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천우신조로 해결됩니다. 마음과 몸의 움직임은 의지가 좌우합니다. 의지가 100% 확신을 갖고 몸과 마음을 이끌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정체되어 주저주저하고 맙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무한 의지가 있기에, 생사를 건 일심의 의지만 가지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일심은 능득능광(能得能光)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을 제대로 따르려면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음공부 몸공부는 공부한 만큼 실천하고 홍보와 포교로 풀어먹어야, 자신의 실력이 구체적으로 검증되고 다방면으로 발전합니다. 홍보와 포교는 진리사랑 인간사랑의 도제천하 의통성업적 표현입니다.

 우리 태을도인은 마음 속의 무한의지를 강력하게 불 붙여 천지부모님을 감동시키는 일심 의지를 갖고,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면서 항상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선구자요 선각자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자랑스런 우리 태을도인들을 응원하며 지켜보고 계십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태을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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