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서실(龍鳳書室)

[스크랩] (독후감)강증산과 인존시대 2 읽고

태을세상 2016. 8. 17. 21:57

강증산과 인존시대 2를 읽고

 

1장 진리의 힘, 사랑과 용서의 힘

진리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진리의 힘이 길러집니다. 진리의 언어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말입니다.

긍정하고 포용하는 마음이 담긴 말이라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대인의 공부를 닦는 자는 항상 온화하고 공근한 기운을 길러야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인내하는 가운데 사랑이 잉태 됩니다.

참고 인내하면서 동물의 성정이 아닌 진리의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부부가 사랑과 용서의 말과 행동을 본을 보여 위로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 진리의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것이 곧 후천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가정에서부터 진리의 말과 행동을 실천하여 태을도가를 이루고 더 나아가 형제와 사회

국가를 안돈 시킬 수 있는 진리의 태을도인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장 방심하지 말고 정심하라

상제님께서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마음자리에 의해 신명이 응기해 일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정심하지 않고 마음속에 삿된 마음을 가지는 순간 마신과 농신 척신이 들어 일을 망치게 됩니다.

일심도 정심이요 정심도 일심입니다.

마음의 독기와 살기를 빼고 정직히 가지며 상제님의 대의를 충실이 이행하다보면 내 허물과 죄를

참회 하게 됩니다.

마음을 정직하고 사랑과 용서의 진리의 사랑을 펴는 사람은 하늘도 무서워서 떤다고 하였습니다.

저 또한 방심하지 말고 정심하려고 노력은 하나 잘 안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루하루 반성 속에서 방심하는 원인을 찾으며 일심을 가지도록 생활하고 있으며 소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려고 해 보겠습니다.

 

2장 증산상제님의 눈물, 나의 눈물

상제님께서는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요.”

하셨습니다.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하느님도 전부기 어렵다고 비통해 하셨습니다.

그 애절한 마음, 간절한 마음, 애틋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달아 사랑과 용서의 태을도인으로

거듭 태어나 나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는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의 도인이 되도록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2장 명실상부한 후천인간 태을도인이 되자

명실상부해 지려면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찾아야 합니다.

형식과 내용, 이름과 내용, 이것이 서로 정확히 부합하려면, 근본 핵심을 자신이 깨우쳐 가지고

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본래 마음자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찾는 것입니다.

천주의 품성과 태을의 신성 태을 생명력을 찾아야만 명실상부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되려면 마음에 독기와 살기를 빼고 천주의 품성을 회복하여 진리의 사랑과 용서 시천의 삶을 살아가며 태을주를 읽어 봉태을 하는 것입니다.

태을도를 닦아서 치열한 반성속에서 홀로서기를 하는 그런 태을도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3장 나를 찾아가는 성숙한 신앙

상제님께서는 자리를 탐내지 말고 덕 닦기에 힘쓰라.” 하셨습니다.

상제님의 개벽과 도통에 마음을 뺏겨 상제님과 고수부님께 도통을 주십시오.

개벽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의통을 주십시오. 하는 어린 짓을 버리고 천주의 품성을 찾는 시천과

천지부모님과 한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 일심만 가지면 자연히 열리고 때가 되면 자연히 개벽도

도통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만 중요시 하고 그 결과를 얻는 과정인 마음 닦고 덕을 쌓고 사랑하고 인내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천지부모님도 열심히 상제님 신앙을 외치며 마음공부는 하지 않고 개벽과 도통을 바라는 철부지

자식에게 모든 것을 주신지 않으실 것입니다.

지심대도술의 상생의 세상에는 마음을 닦아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대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버리고 진리의 사랑과 용서로 덕을 닦으며 천지부모님의 마음인 천주의 심성을

내마음속에 모시는 시천과 봉태을하는 성숙한 도인이 되어야 급살병도 온전히 넘기고 대시국이라는 후천의 세계일가를 건설하는 주역이 될 것입니다.

 

3장 생기와 화기가 강물처럼

상제님께서는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행사는 마음의 자취다.” 하셨습니다.

상생세상이 되려면 생기와 화기가 강물처럼 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기와 화기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가 독기와 살기 때문입니다.

각 개인의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 가정이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 직장이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

가정이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 민족과 나라가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 이런 소속 주체들이 갖고 있는 독기와 살기로 인해 생기와 화기가 강물처럼 흐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상극세상으로 인해 독기와 살기가 넘쳐 원과 한을 맺어 다 죽게 생겼다는 것이 상제님의

판단이십니다.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해 처방을 내린 것이 상생세상에는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원과 한을 풀어

생기와 화기가 넘치는 후천 상생세상을 건설하고 상생세상에 살아남아 살아갈 사람들을 마음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지도 말고 원망하지고 말고 오로지 진리의 사랑이 넘치는 생기와 화기가 넘치는

태을도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4장 언덕을 베풀어 치천하하라

성인의 도는 재생의세의 길입니다.

상처를 감싸주고, 마음을 어루 만져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안심안신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서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성인의 도입니다.

치천하는 무엇으로 하느냐?

상제님께서는 한고조는 소하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들은 베풀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 하셨습니다.

베풀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는 너희들은 말이라도 덕을 부쳐 하라고 하십니다.

성인의 도는 말로써 양심을 깨어나게 하고, 이성을 깨어나게 하고, 영성을 깨어나게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참모습을 찾고 자기 진면목을 찾아서 신령스럽게 해서 하느님을 닮은 사람, 하느님의

성정을 따라가는 사람, 태을의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시켜서 스스로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빼고 천주의 품성 천주의 마음으로 말에 덕을 베풀어 나가면 상생의 언어속에서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상생의 세상이 만들어 져 나갈 것입니다.

상생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살인의 언어를 쓰지 말고, 활인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말에 기운이 있습니다.

희망을 주고 생기를 주고 용기를 주는 언어와 사랑과 존경의 언어를 사용하며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 사람이 있는 곳이 곧 천국이요 상생세상 일 것입니다.

 

4장 낮아져야 상생이다

상제님께서 하느님으로서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내가 하늘을 나직하게 했다. 선천의 하늘은 공연히 높아서 실속이 없었고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었다. 그래서 상극의 천지를 상생의 천지로 뜯어고쳐서 상생지운을 열어 상생세상을 건설한다.” 하셨습니다.

하늘도 낮아지고 이게 인존시대 사람이 존귀한 세상입니다.

상극세상의 사람들은 낮아지는 게 아니고 어떤 계기만 있으면 높아지려고 합니다.

후천 상생의 참 사람은 낮아지려고 합니다.

낮아지고 겸손하고 존경심을 가져야 모든 사람을 안심안신 시켜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이 제일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세상의 모든 강물을 다 받아들이고 수용 하듯이 대인을 공부하고 성인을 공부하는 도인들은 낮아지고 낮아져 사랑하고 용서하여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진리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높아지려고 하면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시는 그런 상생세상은 건설되지 못하고 후천도 상극의

불씨로 인해 상극의 세상으로 화 할 것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것과 같이 50살부터 지천명이라 합니다.

60살은 이순이라 하여 귀가 순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철이 들어 하늘의 뜻 천명을 아는 나이가 되고 낮아지고 순해진다는 것입니다.

낮아져야 하늘의 소리가 들리고 천명은 낮아지는 사람에게 전해집니다.

내가 낮아지고 낮아져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상생이요.

대인이요 성인일 것입니다.

 

낮아지고 겸손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상극의 세상의 마음속에 자리한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상생지심을 가져 천지 부모님의 마음을 배우고 천지부모님을 마음에 모시고 동물의 성정이 아닌

진리의 사랑으로 가족, 사회, 국가,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마음을 잘 닦고 태을주를 읽어

생기와 화기가 넘쳐나는 대인대의한 길을 한시도 방심하지 말며 내가 주체가 되고 주인이 되는

홀로서기를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마중물(忠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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