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전명숙의 시천주 사명기(侍天呪 司命旗)

태을세상 2012. 2. 16. 19:35

1. 시천주 사명기(侍天呪 司命旗)를 내리다

 

@ 이튿날 농바위를 떠나 피노리 이남기(화춘)의 집에 이르사 누런 개 한 마리를 잡히고 술 한 동이를 받어오게 하시고 또 뒷산 솔밭 속에서 가장 큰 소나무 한 주를 베어오라 하시고 남방 황토를 파오라 하사, 백지 석 장을 청 홍 황 삼색으로 물들여서 연폭하여 베어온 소나무 위 가지에 달으시고 또 백지 석 장에 각기 시천주(侍天呪)를 쓰시고 황토을 조금씩 싸서 함께 내려 달은 뒤에 집 앞에 세우시니 깃대와 같은지라.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전명숙(전봉준)이 이곳에서 잡혔는 데 사명기(司命旗)가 없어서 포한하였나니, 이제 기를 세워 해원시키노라. 또 개정국은 인간에서 먹는 음식인데 도가에서 먹지 아니하였으므로 또한 한이 붙어 있나니, 이제 이 국을 먹는 것은 해원 겸 개정하려 함이로다." 하시고 나누어 먹으신 뒤에, 남기를 명하사 돈 설흔석 냥을 모든 물품둔 곳에 같이두게 하시고 종도들은 다 돌려보내시고 오직 공신만을 머물러 두시니라. (대순전경 pp206-207) 

 

2. 1만2천 시천주 시천자(侍天呪 侍天者)의 길을 열다

 

@ 상제님께서 순창 농바우에 계실 때 조선국운 심판공사를 마치시고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허미수가 중수한 성천(成川) 강선루의 일만이천 고물에는 녹줄이 붙어있고 금강산 일만이천 봉에는 겁살(劫煞)이 끼어있나니, 이제 그 겁살을 벗겨야 하리라." 하시고 "너는 광찬과 원일을 데리고 구릿골로 돌아가 열흘동안 아침저녁으로 청수 한 동이씩을 길어서 스물네 그릇에 나누어 놓고 밤에는 칠성경(七星經)을 스물한 번씩 읽으며 백지를 사방 한 치씩 오려 그 종이에 한 사람이 모실 시(侍) 자 사백 자씩 써서 네 벽에 돌려 붙이고 나를 기다리라." 하시고 엄히 경계하시기를 "붙일 때는 종이가 포개져서도 안 되고 요만치 틈이 있어도 안 되나니 끝이 딱 맞아야 하느리라." 하시니라. 원일이 형렬로부터 이 말씀을 전해 듣고 싫은 기색을 띠거늘, 형렬이 상제님께 아뢰니 상제님께서 "이도삼을 데려가 행하라." 하시매 형렬이 도삼, 광찬과 함께 구릿골로 돌아가 명하신 대로 행하여 열흘에 마치니 글자의 총수 일만 이천 자요, 종이도 틈 하나없이 정확하게 붙었더라.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이르시어 갑칠에게 염소(髥牛) 한 마리를 사오라 하시거늘, 갑칠이 염소를 사서 지고오매 말씀하시기를 "너 소 한 마리 메고 오느라고 욕봤다." 하시고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벽에 돌려붙인 일만이천 모실 시(侍)자 위에 일일이 점을 치신 뒤에,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 이 형상이 무엇과 같으냐? " 하시니 갑칠이 아뢰기를 "아라사 병정과 같습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라사 병사가 내 병사니라." 하시고 "모든 일을 잘 알아서 하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기는 김제로 옮겨야 하리라." 하시더니 마침 김제 수각에 있는 임상옥이 이르거늘, 청수담던 사기그릇을 개장국에 씻어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인부 많이 부릴 때 쓰라." 하시고 "다 쓴 뒤에는 김제장에 가서 매각하라." 하시니라. (도전 pp633-634)  

 

3. 전명숙의 이름을 해하지 말라

 

세상사람이 전명숙(전봉준)의 힘을 많이 입었나니, 한 몫에 팔십 냥하는 세금을 삼십 냥으로 감하게 한 자는 전명숙이라. 언론이라도 그의 이름을 해하지 말라. (대순전경 P340)

 

@ 병욱에게 일러 가라사대 "남은 어떻게 생각하던지, 너는 전명숙의 이름을 해하지 말라. 너의 영귀에는 전명숙의 힘이 크니라. (대순전경 p340)

 

4. 백의한사 만고명장(白衣寒士 萬古名將) 

 

@ 옛날에는 예수가 있었고, 오늘날에는 명숙이 있느니라.(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5)

 

@ 전명숙(全明淑)은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백성의 천대받음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였기에 만신이 기뻐하고 송축하였느니라. 전명숙은 만고명장이니, 베옷입고 한빈한 선비로 일어나 천하의 난을 일으킨 사람은 만고에 명숙이 유일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7) 

   

@ 증산상제께서 제자들을 명하사 만고명장을 쓰라 하시니, 모두 생각하여 쓸 새 경석이 묻자와 가로대 "창업군주도 명장이라 하오이까?" 상제 가라사대 "그러하니라." 경석이 황제(皇帝)로부터 탕(湯) 무(武) 태공(太公) 한고(漢高)등을 차례로 기록한 후 전명숙을 끝에 써 올리니, 증산상제 가라사대 "어찌하여 전명숙을 끝에 썼나뇨?" 경석이 가로대 "글을 좌로부터 보면 전명숙이 수위(首位)가 되나이다." 상제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여러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전명숙은 만고명장(萬古名將)이라. 백의한사(白衣寒士)로 일어나서 능히 천하를 움직였느니라." (증산천사공사기 p120)

 

5. 조선명부(朝鮮冥府)

 

@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일은 되느니라. 전명숙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 만들어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되어 조선명부(朝鮮冥府)가 되었으니라. (대순전경 p323)

 

6. 남조선배 도사공

 

@ 증산상제님께서 일진회가 일어난 뒤로 삿갓을 쓰시다가 이날부터 의관을 갖추시고 경석을 데리고 물방앗집을 떠나 정읍으로 가실 때 원평에 이르사 군중을 향하여 가라사대, "이 길은 '남조선배 길'이니 짐을 채워야 떠나리라." 하시고 술을 나누어주시며 또 가라사대 "이 길은 성인 다섯을 낳는 길이로다." 하시니, 모든 사람은 그 뜻을 알지 못하더라. 다시 떠나시며 가라사대 "대진(大陣)은 하루 삼십 리씩 가느니라." 하시니 경석이 노정을 헤아려서 고부 솔안에 이르러 친구 박공우의 집으로 뫼시니, 공우도 또한 동학신도로서 마침 사십구 일동안 기도하는 때더라. (대순전경 pp110-111) 

 

@ 칠월에 종도들을 데리고 익산 주산 부근 만성리(萬聖里) 정춘심의 집에 이르사, 중옷을 지어서 벽에 걸고 사명당(四明堂)을 외우시며 "산하대운을 돌리고 또 남조선배 도수를 돌린다" 하사, 이렛동안을 방에 불을 때지 아니하시고 춘심을 명하사 소머리(牛頭) 한 개를 삶아서 문앞에 놓은 뒤에 "배질을 하여 보리라." 하시고, 정성백을 명하사 중옷을 부엌에 불사르시니 문득 뇌성이 고동소리와 같이 나며 석탄연기가 코를 찌르며 온 집안 도량이 큰 풍랑에 흔들리는 뱃속과 같아서, 온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혼도하여 혹 토하기도 하고 혹 정신을 잃으니, 이때에 참석한 사람은 소진섭 김덕유 김광찬 김형렬 김갑칠 정춘심 정성백과 및 그 가족들이라.

 김덕유는 문밖에서 꺼꾸러지고 춘심의 가권들은 각기 그 침실이나 행기하는 곳에서 혼도하고 갑칠은 인사불성이 되어 숨을 통하지 못하거늘, 상제님 청수를 갑칠의 입에 흘려넣으시며 부르니 곧 일어나는 지라. 차례로 청수를 얼굴에 뿌리기도 하고 혹 먹이기도 하시니 모두 정신을 회복하더라.

 상제님 가라사대 "역사를 하느라고 애를 썼으니 밥이나 제때에 먹어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갑칠을 주어 부엌에 사르라 하시거늘, 갑칠이 부엌에 이르니 성백의 아내가 부엌에 혼도하였더니라. 갑칠이 급히 글을 사르니 곧 회생하여 밥을 지어올리는 지라. 상제님 밥을 많이 비벼 한 그릇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먹게 하시며 가라사대 "이것이 불사약이니라." 모든 사람이 그 밥을 먹은 뒤에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완전히 회복되니라. 김덕유는 폐병으로 중기에 이르렀던 바 이로부터 완전히 나으니라.

 상제님 가라사대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일을 재촉하느냐. 육정육갑을 쓸어들일 때에는 살아날 자가 적으리로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93-194) 

 

@ 하루는 양지에 이십사 방위자(二十四方位字)를 둘러쓰시고 중앙(中央)에 혈식춘추도덕군자(血食春秋道德君者)라 쓰신 뒤에 가라사대 "천지가 간방(艮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 그것은 그릇된 말이요, 이십사 방위에서 한꺼번에 이루어졌느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도덕군자의 신명이 배질을 하고 전명숙(全明淑)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이제 그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여 만인에게 앙모를 받으며 천추에 혈식을 끊임없이 받아오게 된 까닭을 물은 즉 모두 일심(一心)에 있다고 대답하니, 그러므로 일심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 배를 타지 못하리라." 하시고 모든 법을 행하신 뒤에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26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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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조선배에 전명숙이 받은 시천주 사명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예수는 증산상제님으로부터 시천주 사명기를 받지 못했습니다. 전명숙과 하나된 일심자(一心者)라야 시천주의 사명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천주의 사명기를 받아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일을 합니다. 1만2천 시천자에게는 전명숙의 일심혈심이 닿아있습니다. 1만2천 시천자는 증산상제님의 양(羊)의 성품과 단주의 소(牛)의 성품을 가진 일심혈심자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를 찾으며 일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들어가는 그 문을 닫고자 함이니라.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하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남조선배는 일심자(一心者)만이 탈 수 있습니다.

 

 전명숙이 도사공인 태을도 남조선배입니다. 마음종자를 추려 후천 상생세상으로 넘어가는 남조선배입니다. 급살병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조선배를 타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천지부모님에 의해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太乙道)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깃든 시천(侍天) 태을(太乙)을 밝힌, 시천자(侍天者)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어야 합니다. 태을도 입도를 통해 전명숙의 보증하에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시천주 사명기를 받는 것입니다.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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