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속육임군의 통수권자

태을세상 2010. 5. 26. 18:31

 삼계대권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대시국의 태조가 되시어, 후천세상의 운수를 단주가 맡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의 한이 가장 크니,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불초하다는 말이 반만 년에 걸쳐 전해내려오지 않더냐. 단주가 불초하였다면 조정의 신하가 일러 '단주가 깨침이 많고 천성이 밝다'고 천거했겠느냐. 야만과 오랑캐를 없애겠다는 것이 남과 더불어 다투고 시비걸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더냐. 이는 대동세계를 만들고자 한 것을 두고, 다투고 시비하는 것이라 욕하였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우가 요임금의 맏아들이 불초하다고 비판하였나니, 그 이유로써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물과 뭍을 막론하고 배를 몰고 다니고, 집집마다 들어가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요임금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였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백성의 고통을 살폈다는 것이오, 물과 뭍을 가리지 않고 배를 몰고 다녔다는 것은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분주하였다는 말이오, 집집마다 들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가가호호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는 것이오, 요임금의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는 것은, 다스리는 도가 요임금과 다름을 이름이니라. 당요의 세상에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요복과 황복이라는 지역차별이 없었을 것이고, 야만과 오랑캐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만 리가 지척과 같이 가까와졌을 것이며, 천하가 한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 단주의 원한이 너무 커서 순임금이 창오의 들판에서 갑자기 죽고, 두 왕비가 상강의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에 크고작게 쌓여내려온 원한이 큰 화를 양산하여 인간세상이 장차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나니, 그런 고로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01-103)  

 

 대통령은 국군(國軍) 통수권자(統帥權者)로서 국군(國軍)의 총사령관(總司令官)입니다. 증산상제님의 명을 받은 단주(丹朱)는 세계일가통일정권(世界一家統一政權)인 대시도국(大時道國)의 통수권자로서, 태을도(太乙道) 육임도군(六任道軍)의 총사령관입니다. 태을도인들은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궁의 마음세상을 열어가는 육임도군(六任道軍)으로서, 단주의 명을 받아 급살병을 극복하는 의통성업을 성취하고, 명실상부한 태을궁의 마음세상을 열어갑니다.

 

 증산상제님에 의해 북두칠성 자미원의 자미제군에 봉해진 단주가, 인간세상에 와서 칠성기운으로 태을도 육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북두칠성이 28숙을 통해 뭇별들을 다스리고 24절기로 만물을 생육하듯이, 단주가 24장과 28장을 통솔하여 태을궁의 마음세상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칠성경 혈맥전수'라고 말씀하시고, '단주수명 태을주 칠성경'의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七星經)이라. 칠성경은 재앙을 제거하고 복을 받는 수명복록의 기운이 담겨있는 큰 경문이니라. 서방기운이 동쪽으로 오기에, 막고 또 막아도 계속 동쪽으로 오므로 괴이하게 생각했는 데, 밖에서 딴전 보는 자가 있었도다. 이제 칠성경에 문곡의 위차를 바꿔 기운을 바르게 하리니, '대괴 탐랑 문곡 거문 녹존 염정 무곡 파군'이라고 읽으라." 하시며 "칠성경(七星經)은 혈맥(血脈)을 전수하는 경문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89-190)

 

@ 약장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단주의 칠성줄을 타고 태을궁의 마음세상이 현실화됩니다. '단주수명 태을주'요 '칠성경 혈맥전수'인 것입니다. 태을도 육임도군은 이심전심의 속육임군입니다. 태을궁의 마음세상이 열리기에,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을 앞두고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만국대장 박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고 하시며, 생사판단의 속육임을 정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후천은 천주이신 증산상제님을 모신 시천주(侍天呪)의 마음세상입니다. 속육임의 도군(道軍)이 되려면,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궁에 계신 증산상제님과 마음으로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속육임으로서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어긋나면, 생명을 부지하여 의통천명을 받들 수가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임인년(1902) 칠월 고부에 계실세, 김형렬이 증산상제님을 뵙고자 하여 고부로 찾아가는 길에 솥우원재 밑 송월에 이르니, 문득 형렬 앞에 상제께서 임어하시거늘, 형렬이 몹시 반가와하며 가로대 "댁으로 가신 지 수십 일이라 너무나 적조하여 찾아가는 길이올시다. 만약에 길이 어긋났으면 서로 공행할 번 했아옵니다." 하고 반겨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동서로 멀리 나누어져 있을 지라도 서로의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날 것이라. 네가 부귀와 권세를 좇음이더냐, 아니면 지극한 성경신으로 일심하여 따름이더냐. 시속에 이르기를 '망량을 사귀면 잘 된다' 하니, 이는 진귀한 물건을 구해준다 함이라. 네가 만약에 망량을 사귀려하거든, 진망량을 사귀라. 그래야 참으로 잘될 것이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48-249) 

 

 지금은 태을도를 통해 증산상제님의 마음과 태을주가 전해져 태을도으로 포태 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급살병의 시기가 가까워 오면, 여러 증산신앙단체에서 나름대로 정한 겉육임이 태을도를 만나, 점차 속육임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마음속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만큼, 천지신장들이 인도하는 마음의 인연줄을 따라 태을도 속육임이 될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신대장 박공우가 입회한 가운데 공식 기두한 태을도입니다. 육임군의 통수권자이자 총사령관인 단주가 만국대장 박공우와 더불어 24장과 28장을 통솔해, 속육임인 육임도군을 거느리고 의통성업을 집행합니다.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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