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께서는 '단주수명(丹朱受命) 태을주(太乙呪)'공사를 보시고, 남조선배를 원평에서 출발시키시어 오성산(五聖山)에 정박시키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원평에서 남조선배를 출범시키시면서 "이 길은 성인 다섯을 낳는 길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1911년 증산상제님의 성령을 접응하시어, 증산상제님을 모신 일등무당으로서 신정을 펼치시면서, 추수할 사람이 다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추수할 사람은 다름 아닌 '단주(丹朱)와 오성인(五聖人)'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천지공사에 의해 확정한 천지도수에 따라, 오성산에 응기한 바둑판과 오성인 기운을 받아 단주와 다섯 성인이 출세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과 구인제자(九人弟子)를 통해 태을주의 씨를 뿌리시고, 단주와 오성인에 의해 태을주를 결실하시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뜻을 온전히 받든 정음정양의 심법을 체득한 단주와 오성인이 출세하여, 의통성업을 집행하고 후천선경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오성인(五聖人)은 스스로 마음을 깨쳐,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뜻과 하나된 진주(眞主)정신을 가진 참사람으로서, 단주(丹朱)와 함께 의통성업을 완수하고 후천선경을 열어가게 됩니다. 고수부님께서는 회문산 오선위기에 응기된 바둑판과 오성인 기운을 오성산에다 붙이시어, 때가 되면 판밖에서 출세하는 바닥에 붙은 정음정양의 단주와 사진주(四眞主)를 잘 맞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또 어느날 공사 후에 고후비께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오성산(五聖山)에는 오성(五聖)이 있고
오성산에는 서요동이 있고
오성산에는 사옥재가 있지 아니하더냐
이 곳이 오성산이니 오선위기 도수를 끌어다가 이 곳에 붙여 쓰니라.
오선위기 도수에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다가 돌아갈 때에는 바둑판과 바둑돌은 두고 가리라 하셨지 않느냐. 이 벽강궁촌에 바둑판과 윷판을 내가 묻었으니, 이 세상 누가 능히 그를 알 수 있으리요.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어오나니 너희들은 잘 닦기나 하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204-205)
@ "잘 되었네 잘 되었네 천지일이 잘 되었네
인신사해(寅申巳亥)에 문열리니 될려는 사람의 일일세 그려
바다 해자 열 개자 사진주(四眞主)가 오신다네
옥구가 근본이네
삼제갈 팔한신 관우 장비 조자룡 진묵대사 사명당이
때가 때인만큼 일제히 서로나서
만고성인이 다 오신다네
오방신장이하로 신영(神靈)맞이 어서 하소
나는 바닥에 일(一) 붙은 줄 알고 뽑노라." 하시고 또 이어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우리들의 공부는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이니
사람 잘 되기를 바라소
제가 제 마음을 찾아야 되고
제가 제 일을 해야만 되느니라
쓸 사람 몇 사람 있으면 그만이니라." (선도신정경 p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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