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어느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 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대적할 것도 많고 다스릴 것도 많다' 하나, 이는 곧 너로 말미암아 대적할 것도 많아지고 다스릴 것도 많아짐이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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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사람들은 평소에 억울하거나 분한 일을 당할 때, 독기와 살기가 돌이 되어 상대방에게 날아갑니다. 독기와 살기가 똘똘 뭉쳐 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불쑥 불쏙 솟아나는 독기와 살기가 풀어없어져야, 돌로 치는 자에게 떡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기운이 바뀌고, 기운이 바뀌어야 언행이 바뀝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생기와 화기로 가득한 상생인간이 됩니다.
지금은 상극의 금수시대를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는 천지부모님이 내신 상생의 도를 만나 상생의 주문을 읽어 상생의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태을도는 생생의 도요, 태을주는 상생의 주문이요, 태을도인은 상생의 도인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상극의 금수인간에서 상생의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급살병의 강을 무사히 건너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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