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극세상을 살아온 우리들에겐 각기 가슴에 깊이 맺힌 원수가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제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은 원수를 지적해 주시며,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내 가슴 깊숙히 원수가 자리잡고 있는 이상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될 수 없습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독기와 살기로 살아온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내 가슴 속에 원수가 있는 사람은 미움과 분노가 내 발목을 잡아 급살병의 병목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마음 바꾸기가 죽기보다 어렵습니다. 죽기보다 어려운 그 마음을 바꿔야 원수를 은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바꿔 가슴에 맺힌 원수의 대못을 빼내야 증산상제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cafe.dau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