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인존의 태을시대, 원수를 은인같이

태을세상 2022. 6. 5. 21:55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대순전경 p341)

 

@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대순전경 p323)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마음으로 반겨 잘 대우하면 사람은 모를 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리라.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또 가라사대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26)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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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잘 대접하는 것이 신명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신명이 인간을 호위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따라 신명이 응기하여 인간의 일이 이루어지고 인간이 존중받는 시대가 열립니다. 상생시대에는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은 신명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버리고 생기와 화기로 살아가야 신명이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인존시대를 앞두고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지금은 신존시대에서 인존시대로 대전환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인간이 주인노릇하는 인존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천지공사를 보아 놓으셨습니다. 인간노릇을 잘못하면 신명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태을도를 받아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아 인존의 태을세상을 열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