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소 2018년 백로치성 도훈 "공산주의의 본질을 알아야"
2018년 9월 8일 토요일
6.25가 일어났던 1950년 6월 7일 북한은 평화적 조국통일에 관한 호소문이라는 것을 발표합니다. 남북통일 최고 입법기관을 설치하기 위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 사이에 총선거를 실시하고 8월 15일에 최고 입법회의를 열자는 제의를 6.25남침을 15일 남겨 놓고 합니다.
그리고 3일 뒤인 6월 10일에 북한은 내부적으로 6월 23일까지 전투에 들어갈 모든 준비를 끝내라는 명령을 전군에 내립니다. 그러면서 6월 10일 남쪽에 또 하나의 제안을 합니다. 평양에 감금되어 있는 조만식 선생과 남한 경찰에 체포되어 있는 남로당 지하공작 대장 김삼룡 및 이주하를 교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환을 요청한 날짜가 바로 6월 25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북한은 전쟁을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평화의 손짓을 하면서 뒤로는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공산주의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스탈린은“공산주의는 혁명의 과학이며 파괴의 기술이다”라고 말합니다.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이론을 만들었고 레닌은 그 이론으로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연방을 건설하면서 그 전술을 만들어 냈습니다.
공산주의는 선전이론과 실천이론이라는 이중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실대로 하는 말이고 하나는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선전용 주장입니다. 그들은 선전선동을 위해서는 근로대중의 해방이니 착취제도의 폐지니 하는 말들을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폭력을 절대시하며 권력자체를 폭력으로 규정을 하고 있고 공산당에 의한 무제한의 권력을 가진 독재를 허용합니다. 사람들은 선전 슬로건에만 속에서 이 공산주의의 본질을 보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공산주의는 겉과 속이 다른 철저한 사기 이론인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에 있어 윤리라는 것은 그들의 정권 장악에 이익이 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정권 장악에 도움이 되는 것은 그 어떤 거짓이나 폭력이나 테러도 윤리적인 것이 됩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사고방식을 그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는 전 세계가 공산주의화가 된 이후의 평화를 말합니다. 북한이 말하는 평화는 적화통일되어 대립이 없는 한반도의 상태를 평화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민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세계 프로레타리아 계급의 연대를 이야기 하지 민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민족을 이야기 할 때가 있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에 도움이 될 때 그때 민족을 내세워 경계심을 풀어 그 나라를 공산화 시키는데 이용할 뿐입니다.
공산주의는 독재체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민주주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에게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유를 말합니다. 그들이 외치는 자유는 그 나라의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자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라는 것은 완전한 속임수의 체제입니다. 보통사람들이 공산주의의 허구성을 파악하기 힘든 이유는 그 거짓말이 지나치게 심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이러한 방법에 호소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인 사람으로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엄청난 거짓말을 그처럼 끊임없이 하리라고 믿기가 어렵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저들의 윤리관과 가치관은 정권의 장악과 계급투쟁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악을 전혀 양심의 가책없이 행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공산주의의 본질입니다.
공산주의의 공산화 전술은 그야말로 너무나 다양하고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예측을 불허하기에 속지 않기가 힘든 전술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설마 그렇게 까지야 하겠느냐는 내 기준의 생각으로는 100%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공산주의의 전술입니다. 공산주의 세력을 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좌우합작을 했던 나라들은 100% 공산화 되고 말았습니다. 상식적 기준의 양심이나 윤리로서 그들을 대하면 그들의 전술에 당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남북대화를 앞세워 남한의 공산화를 위한 모든 준비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서 더 위험한 상황으로 빠지지 않게끔 국민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상으로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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