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대서치성도훈 : 태을주를 통해 태을궁까지

태을세상 2018. 7. 26. 11:14

2018년 진해법소 대서치성도훈

태을주를 통해 태을궁까지

2018723(6. 11)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서입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극한 도위 속에서 만물은 익혀지는 것입니다.

분열과 투쟁 속에서 성장해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여름의 햇볕에 곡식과 과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 더위가 길고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도 나를 성숙 시키는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드리고 잘 이겨 나가 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해 지시기를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대서치성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 도훈 주제는 태을주를 통해 태을궁까지 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235에 있는 성언입니다.

 

고판례수부께 가라사대 "내가 수만리 밖에 가 있으면 찾겠느냐?" 하시니 고판례수부 대답하기를 ""어찌 찾지 아니 하오리까?"하시니 이로써 공사를 보실새 마당으로부터 방까지 책과 부서를 번갈아 깔으시며 고판례수부로 하여금 밟고 들어오게 하신후 부서와 책을 소화하시며 고판례수부께 "북쪽에 앉아 시천주(侍天呪)를 스물한번 읽으라" 하시고 두분

이 서로 마주쳐서 절하신후 글을 써 읽으시고 소화하시니 이러하니라.

吾君誓約重十山(오군서약중십산)

踏盡高高太乙壇(답진고고태을단)

너와 내가 이지구상에 태을천 문명을 건설하기로 굳게 맹세하고 하늘에 계신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의 영기를 태을주로 받아내려 인간들에게 태을궁까지 이르게 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48)

 

천지의 부모님이신 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태을천상원군님의 세상인 태을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천상에서 굳게 맹세를 하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수많은 고난을 극복 하시고 천지부모님으로서 다시 만나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를 통해 태을천상원군님의 사랑과 화평의 태을천 세상인 세계일가 통일정권인 후천 대시국을 건설하는 설계도를 잘 짜 놓으셨습니다.

 

천지도수에 맞추어 서양에게서 동양을 구하기 위해 일본에 동양을 의탁을 시키고 일등 일꾼으로 내세워 조선을 개화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또한 남북의 삼팔선을 두시고 오선위기의 도수로 천지를 돌리고 계십니다.

 

때에 맞추어 일할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현실의 정치도 도판에서도 때와 도수에 맞게 그 때에 그런 사람이 나오고 일하는 것이니 원망도 미워도 하지 말고 오직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름이 더워서 못 살겠다. 겨울이 추워서 못 살겠다 불평불만이 많이 가지는 것과 같습니다.

천지도수에서 때가 되어서 돌아가는 것이 순리인데 그것에 너무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하는 것은 천지의 도수를 거부하는 것이요 결실을 맺지 못할 것입니다.

 

태을천상원군님의 진리는 자연의 진리입니다.

무극의 사랑이며 무한한 생명력의 원천입니다.

이것이 태극의 음양의 진리로 해와 달, 낮과 밤, 남자와 여자 등 음양으로 나뉘어 돌아가며 시간과 때가 있어 음양오행의 사시로 순환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 진리에 맞추어 천지가 돌아가는 도수를 잘 짜 놓으신 게 상제님의 천지공사이며 그것이 잘 돌아가게 감리하는 것이 고수부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현실에서 정치가 되었던 도판이 되었던 천지부모님께서 돌아가게 감시를 하시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하시는 것은 마음을 닦아 시천 봉태을 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태을천상원군님의 진리의 사랑 생명의 사랑을 이 세상에 건설해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고치고 태을주를 읽으라 하십니다.

 

남을 미워하지도 헐뜯지도 않으며 항상 나의 잘못을 생각하고 반성하며 사랑하고 용서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하십니다.

성인의 마음, 대인의 마음을 배우고 익혀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체득하고 태을주를 통해 태을천상원군님의 영기를 받아 내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후천 상생시대에 악의 씨앗 미움의 씨앗 불평의 씨앗이 넘어가면 그 작은 불씨가 큰 능력을 통해 또 다시 큰 재앙이 되어 닥치는 것입니다.

마음에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후천 상생세상에서 얼마나 큰 불행의 씨앗이 되겠습니까.

 

내 마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살려주는 것도 아니요.

내가 내 마음을 닦아 살고 잘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독기와 살기를 없애는 것이 급선무요.

내 마음에 사랑과 용서의 상생지심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길이요.

태을주를 읽어 태을천상원군님의 영기를 받아 내리는 것이 태을도인의 길입니다.

후천은 성인의 나라요. 성인들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성인들은 남 탓을 하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순간에도 예수는 아버지를 원망하지도 않았고 자신을 죽인 저들을 용서해 주기를 기도 하였습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것에서부터 남을 원망하지 말고 날씨도 원망하지 말고 감사와 고마움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부터 내가 조금씩 태을도인의 길을 가는 것이요.

천지부모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태을천상원군님의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내 마음을 닦아 천지부모님의 순결한 마음이 되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천상원군님의 순수한 생명의 사랑의 영기를 가득 채워 후천의 큰 그릇인 태을도인으로 재생신 되시길 바라며 진해법소 대서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마중물(忠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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