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진해법소 하지치성도훈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2018년 6월 21일(음 5. 8)
반갑습니다.
제가 무릎수술로 인해 한 달 만에 집전을 보며 치성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진해법소 하지치성 도훈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도훈의 주제는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267에 있는 성언입니다.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민심은 천심이요. 백성의 마음은 하늘이 굽어 살피는 것이며 그 하늘을 대신하여 성인이나 성군이 나와 가르침과 다스림으로 하늘의 도를 전해 왔습니다.
상극세상 속에서 성군과 성인이 나와 상생의 진리를 가르치며 부모, 처, 자식 등 가족 간에 살아가야 할 사랑과 도리를 가르치고 사회와 국가에 대한 사랑과 도리를 가르치며 온 인류가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자비를 베풀고 대인대의 한 삶을 살아가게 하였습니다.
신망보다 더 큰 것이 인망인 것입니다.
신에게 인정을 받아 큰 뜻을 가지고 큰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시절은 인망에 올라 온 천하창생들이 저 분은 성군이고 성인이라고 인정을 받는 것이 더 큰 것이고 인망에 오르면 당연히 신들도 다시 보아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본과 근본에 충실해 가정을 잘 다스려 가족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난 뒤 직장과 사회와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더 나아가 천하창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인망에 오른다면 그 무엇이 두렵고 무서울 게 없을 것입니다.
천지신명과 천지부모님 앞에서도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을 것입니다.
가정을 잘 못 다스리면서 사회나 국가를 잘 다스릴 수가 없는 것이며 선천에서는 속아 왔지만 후천은 모든 마음을 서로가 다 아는 지심대도술의 시대입니다.
천지신명이 알고 다 떠나 갈 것입니다.
시천의 마음은 천지부모님의 마음이며 천지부모님의 마음은 사랑과 용서와 화합과 통일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대행자인 태을도인들의 마음은 천지부모님의 사랑을 대신 이 세상에 펴는 성군이자 성인들입니다.
시천을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체득하고 태을주를 읽어 무극의 태을천상원군님의 끝없는 생명의 사랑과 도와 진리의 근본을 깨우쳐 천지의 대행자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고 살아가면 인망을 얻을 것입니다.
그 인망을 바탕으로 천하창생을 살려 나아가는 성군이자 성인 그리고 대인의 길을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가집니다.
용서하고 사랑하여 가족과 사회와 국민에게 인정을 받아 인망에 오를 수 있는 참 도인 참 태을도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진해법소 하지치성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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