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경칩치성 도훈 : 상제님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으니라.

태을세상 2018. 5. 9. 10:48

2018년 진해법소 경칩치성 도훈

상제님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으니라.

201836(1. 19)

 

반갑습니다.

오늘은 만물이 깨어나 소생한다는 경칩입니다.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 시기임 양의 기운이 실제로 느끼고 보게 되는 시점입니다.

태을도인님 가정에도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경칩치성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 도훈의 주제는 상제님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으니라.

성언봉도간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137에 있는 성언입니다.

 

@ 또 가라사대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 동빈이 인간에서 인연있는 자를 가려서 장생술(長生術)을 전하려고 빗장사로 변장하여 거리에서 외쳐 가로되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강장하여지고 늙은 얼굴이 젊어지나니, 이 빗값이 천 냥이로다.’ 하거늘 듣는 사람들이 모두 허탄하게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니, 동빈이 한 노파에게 시험함에 과연 말한 바와 같은지라. 모든 사람들이 그제야 다투어 모여드니, 동빈이 드디어 승천하였느니라.” (대순전경 p167-168)

 

상제님의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밍어지지 않은 황당한 이야기 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인간으로 오셨고, 또 새로운 세상인 후천 상생의 세계를 개벽을 통해 건설하도록 설계도를 짜 놓으셨습니다.

북사도의 전란으로 3일 전쟁과 살기와 독기를 청소하기 위해 급살병을 내시고 사람 살리는 의통을 내렬 주셨습니다.

인간의 완성이자 꿈인 천지의 열매로 천지에 보은하는 성인군자 도덕군자가 되도록 도통을 내려 주십니다.

후천은 사람의 수명이 1200세까지도 살 수가 있습니다.

늙은 사람이 젊어지고 한 집안도 감당 못하는 사람이 기운을 부쳐주면 능히 천하를 감당하고 남습니다.

 

그러하니 강증산과 고판례를 믿고 태을주를 읽어야 살고 잘 된다고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말처럼 들릴 것입니다.

모든 게 세상 사람을 홀리는 신흥종교나 사기집단같이 느껴 질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믿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좋은 세상 온다고 하고 잘 살다고 하니 나도 그 때가서 출세도 하고 성공도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다니고 수행도 열심히 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 굳게 믿고 있어 가정과 가족에게 소홀히 대하고 조금 죄를 지어도 새 세상에서 성공하여 다 갚아 줄 것이고 알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게 찾은 길이자 기회인데 사람에 속고 진리에 속아 잘 못 살아온 인생을 허망하게 생각하고 고생한 날들을 원망하고 살 것입니다.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의 동ㅅㅇ도 어린자식을 두고 신앙을 하다 보니 신앙에 빠져 제대로 못 먹여서 아들 몸에 살이 없고 약하다고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는 삶을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내 탓이며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그러 합니다.

 

이러한 모순 속에 또 여동빈과 같이 마음을 닦고 독기와 살기를 빼고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가져 하느님의 마음을 체득하고 태을주를 읽어 도의 근원인 태을을 깨쳐 하느님과 같은 하느님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하느님의 태행자고 세상 사람을 살려 나아가라 합니다.

그것의 출발이 독기와 살기를 버리고 부모처자 형제제와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고 실천하며 성인의 길을 가라고 합니다.

 

이 또한 황당하고 또 속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질 것입니다.

세상을 개벽하고 새 세상을 만들려면 가정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일심으로 해도 안 되는 것을 조용히 가족에게 인정을 받고 주위의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며 주변을 안돈시켜 나아가서 언제 개벽을 하고 언제 새 세상을 열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초 근본이 튼실하지 않으면 후천 오만년 가는 세상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살아온 선천 상극의 기운 속에서 사랑과 용서와 희생을 실천한 성인들의 삶이 열매를 맺고 후천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해원시대를 두시고 모든 것을 판 짜 놓으셨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마음을 풀어 먹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르게 가지고 가족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성인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선천 성자들이 모두 가족과 조상님에게 잘못을 하여 조장의 자리에서 교체가 되었습니다.

하루 저녁에 태을주를 다 따라 읽는다고 하셨고 대나무 기운을 취하셔 도운의 길을 닦아 놓았습니다.

1년 안에 다 자라는 것이 대나무입니다.

중요한 것이 성인의 마음을 닦는 것이요. 성인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눈에 보이 둣 판을 짜 놓으셨는데도 먼 곳에서 다른 사람에게서 진리를 찾고 기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고 내가 하느님의 대행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을 닦아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깨달으면 낵 하느님의 마음 씀을 가진 것이요.

내가 마음을 닦고 난 뒤 무극의 태을을 깨치면 상제님의 대행자이자 어진 벗이 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참회하고 반성하며 나를 동아보고 내 마음을 닦아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사랑을 가족과 주변부터 시작하다보면 한 가정이 태을도가가 되는 것이며 그것을 보고 배워 또 다른 사람과 가정이 태을일가를 만들어 가면 때가 되면 천하가 한집안이 되는 세계일가 후천 대시국이 건설 되는 것입니다.

태을을 께치면 생명의 군원이자 도의 군원을 알 수가 있습니다.

도의 뿌리 자리인 태을천상원군님 진리의 사랑을 깨칠 수가 있습니다.

훔치 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하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태을주를 읽어 태을을 깨치고 급살병에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상생의 대도 태을의 대도를 여동빈의 빗과 같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을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살 기운이 모르는 사람은 죽을 기운이 붙어 있습니다.

풍류주세백년진입니다.

청평명월 금산사요

시절화명삼월우

지기금지사월래

삼일이 문을 여니 북사도가 전란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진정한 진리가 보이고 진정한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자식들이 마음을 고쳐 돌아오기를 항상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동빈의 빗과 같이 진실 된 마음의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는 진실이 보일 것입니다.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진실 된 마음을 찾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의 핵심을 깨쳐가는 진정한 태을도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경칩치성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천지공정(天地公庭)
글쓴이 : 마중물(忠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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