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수원법소 2018년 춘분치성 도훈 "진리를 찾아가는 수행“

태을세상 2018. 4. 5. 11:13

수원법소 2018 춘분치성 도훈 "진리를 찾아가는 수행

2018 3 21 수요일 (음력 2 5)


 아인슈타인이 남기 명언들이 많은데  그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물의 본질을 밝혀내야지 자신이 믿는 바를 추구해서는 된다.“


 역사를 보면 철저한 공부와 고민없이 선택한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세상을 보고 신념에 맞추어 세상을 바꾸려는 모습들이 많이 있어왔습니다많은 그런 종교적 신념이 있고,그런 정치적 이념도 있고, 그런 경제적 신념도, 그런 윤리적 신념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도덕이라는 말이 사회적인 윤리의 의미로 쓰이지만 도덕이란 말은 사실은 우주의 진리가 도요 진리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덕이라는 자체가 뜻하는 것이 그런 윤리적 신념이 아니라 도라는 진리를 먼저 깨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다하는 그런 의미인 것입니다.


 신념이전에 존재하는 과학적 진리가 어느 인간의 신념에 의해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전에 존재하는 원리가 어느 인간의 신념으로 바뀌어질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보면 정치라는 것도 이념이라는 것도 종교라는 것도 어설픈 공상과 막연한 추론과 환상적 신념을 앞세워 얼마나 많은 폐해를 낳고 역사적 희생을 치뤘던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먼저 마음을 비우고 나에게 주입된 그런 편향된 자신을 되돌아보고 원래의 중심을 찾아 그런 진리와 진실들을 맞이할 공부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신비주의적인 기대하는 것이 수행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적인 고민과 노력과 치열한 공부를 통해서 그것의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법으로써 그런 인간이 가진 영감을 활용할 있게 하는 것이 수행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행을 통해서 마음을 바르게 먹고 사심없이 문제에 대해 집중을 했을 노력에 걸맞는 영감을 주고 알음귀를 열어주어 현실적인 일들을 끌러갈 있게 해주는 것이 수행이라고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됩니다. 이상으로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천지공정(天地公庭)
글쓴이 : 충정(忠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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