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고민 끝에 지인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인은 그의 고백을 듣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삶에서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 세 가지를 계속해서 미루는 것 같네."
그는 궁금해서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지인은 세 가지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을
그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빚을 갚는 일이네. 누군가로부터 받은 미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는 일 같은 것 말이야.
그런 빚은 갚는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네."
"둘째는 용서를 구하는 것이네. 자신의 잘못으로
어떤 사람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상대방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기를 바라지만 말고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네.
생각해 보게나, 그러지 않음으로써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바로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지.
잘 표현한 음악은 청중에게 진한 감동을 주지만
표현하지 않고 담아두기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만 줄 뿐이지.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 같은 강한 울림을 남긴다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주어진 숙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것이든 한 번 미루기 시작하면 그것도 습관이 되어
결국 나 자신에게 남는 것은 없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 스피노자 -
# 오늘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할 일은 오늘 하고 내일 할 일은 내일 해야 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93)
@ 어느날 종도를에게 이르시기를 "번민이나 쾌락은 오직 한 마음의 차이이니 대도를 배우는 자 반드시 말과 행동이 호쾌해야 하리라" 하시니라. 또 가라사대 "주인 없는 나무에 달려있는 저 열매도 달린대로 그 이름이 있듯이 사람이 하는 그 행위도 천지에 여실히 알려지느니라" 하시였다 하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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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절망과 단절하는 것도 오늘이요,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도 오늘입니다. 오늘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에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면 내일의 희망을 일구는 발판이 마련되지만, 오늘에 낙담하여 나태하게 보내면 내일의 희망을 가꾸는 발판이 사라집니다.
오늘 오늘이 모여 내일 내일이 되고 오늘 오늘이 쌓여 내 앞날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도 호연지기를 기르며 천하를 품고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좁쌀만한 이끗에 안절부절하며 아웅다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매사 매순간 이끗에 급급해 제 것과 제 가족 것만 챙기면 천하사를 할 수 없습니다. 천지부모님을 잘 믿고 마음을 넓히고 뜻을 키워가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태을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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