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입추치성 도훈 : 증산상제님을 믿고 근심을 놓으라
양력: 8월 7일 (음 7,12 )
오늘 울산법소 도훈 주제는 증산상제님을 믿고 근심을 놓으라 입니다.
먼저 오늘의 성구를 읽어 보겠습니다
형렬의 아내가 자래로 산후에는 반드시 복통이 나서 여러날 동안 앓는 애증이 있어서 또 복발하므로 형렬이 크게 근심하거
늘 상제님 위로하여 가라사대 " 이 뒤로는 모든 일에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다만 상제님만 믿고
근심 을 놓았더니 과연 아내의 복통이 곧 그치고 그밖에 천촉과 해소 같은 별증도 다 나으니라. (대순전경 p20)
섣달에 고부 와룡리 신경수의 집에서 공사를 보실때 원일에게 일러 가라사대 " 네가 일찌기 동천을 향하여 붉은 옷을 입고
구름을 타고 앉은 사람에게 사배한 일이 있으니 다시 그와 같이 절하라.내가 그 사람이로다." 원일이 곧 일어나서 사배하거
늘 종도들이 원일에게 연고를 물으니 대답하여 가로대 " 연천에 우연히 병이 들어서 죽게 되었더니 정신이 황홀한 중에
어떤 큰 사람이 사인교를 타고 와서 내게 말하되 " 네가 새 옷을 입고 문밖에 나가서 동천에 붉은 옷을 입고 구름을 타고
앉은 어른에게 절하라.그러면 네 병이 나으리라.하므로 그 말대로 새 옷을 입고 문밖에 나가서 동천을 바라보니 과연 붉은
옷을 입고구름을 타고 앉은 어른이 계시므로 사배를 올렸더니 그때부터 병이 곧 나았는데 집안 사람들은 새 옷 입고 밖에
나가는 것을해괴하게 여겼다." 하더라. (대순전경 pp68-69)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어려운 상황에 처할데가 있습니다.나 자신이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막막한 순간에
아이고 하느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늘을 믿고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면
마침내 올바른 진리의 길을 갈수 있을 것입니다.
진솔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 하느님을 지극히 공경하며 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시천주의 생활을 해 나가면 근심과 걱정이 자연스럽게 치유 될 거라 믿습니다.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우리가 오늘 깊이 생각하고 좀 더 성숙되어야
겠다.일일신 우일신 해야 되겠다 상극으로 가득찼던 그 마음 그 언행 이런것을 비워내고 성숙된 신앙을 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출처 : 태을도 울산법소
글쓴이 : 충양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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