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말씀하셨습니다.
후천 가을문명이 열리게되면 근본,뿌리를 되찾는 뜻으로 가볍게 생각해보면 그 의미가
쉬운 듯 하지만,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의미를 좀 깊게 생각해보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본(本)의 정체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증산상제님을 신앙하는 단체가 여러있지만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본(本)의 실체는 태을(太乙)입니다. 선천 상극 오만년동안 잃어버린 태을(太乙)이 후천 가을운수를 맞이하여
태을(太乙)의 존재가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처음으로 태을의 존재를 밝히시면서
태을의 위격을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하시며 태을주를 전수해 주셨습니다.
선후천이 바뀔때 태을(太乙)로 원시반본하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증산주(甑山呪)가 아닌 태을주(太乙呪)를
전수해주신 이유이며, 인간은 태을(太乙)을 찾아야 후천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태을도(太乙道)가 올바른 진법의 이름이며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입니다.
출처 : 태을도 전주법소
글쓴이 : 충원(忠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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