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종도들이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당과 지옥이 본래 문이 없나니, 오직 네가 좇는 바 네 죄가 있느니라." 이어서 가라사대 "육체로서 죄악의 덩이라 하지 말라. 저 목석이 흙구렁에 빠졌어도 씻고 닦으면 깨끗해지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00)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선함도 작은 일에서 비롯하여 커지고, 악함도 작은 일에서 비롯하여 커지나니, 선한 일은 작더라도 반드시 행하고, 악한 일은 작더라도 반드시 행하지 말라. 커다란 산맥도 작은 곳에서 시작하여 커지고, 드넓은 강과 바다도 작은 곳에서 시작하여 넓어지느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5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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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품성을 갖추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에 충만한 상생인간 태을도인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태을도인의 길에 대해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아야 하고 하나를 들어도 정확히 들어야 하고 하나를 깨달아도 올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섣불리 알고 섣불리 듣고 섣불리 깨달아 섣불리 이해하면 섣부른 판단을 가져와 섣부른 행동을 가져오게 됩니다.
천주의 품성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습니다. 윤회환생해온 성정이 뿌리깊게 남아있고 살아온 환경이 깊숙히 개입해 있습니다. 끊임없이 제 마음과 행실을 살피고 관찰하여 천주의 마음과 마음씀에서 이탈하려는 자신을 채찍질해야, 천주의 품성을 갖춘 태을도인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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