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께서는 남조선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세계일가통일정권이 들어서도록 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중국에서 요순의 방해로 세계일가 대동세계 대중화의 꿈을 못이룬 단주를 남조선으로 불러와서 세계일가의 꿈이 실현되도록 하셨습니다. 요순에서 비롯된 중국 대중화의 역사는 청나라 광서제에서 끝나고 조선으로 대중화의 역사가 넘어오게 됩니다. 요순지치를 필두로 하는 중국 대중화의 역사는 계급차별과 지역차별과 남여차별를 비롯한 상극차별의 역사였습니다.
단주의 꿈은 천하창생들이 인간의 신성을 깨우쳐 상제님를 모시고 상극의 모든 차별을 없애 화합과 포용으로 상생의 세계일가 대동세계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천 상극시대에 요순정치의 한계상황으로 말미암아 상생의 세계일가 대동세계를 걸설 할 수 없었던 단주의 꿈은, 증산상제님이 천지의 운수를 선천상극에서 후천상생으로 바꿔놓으신 천지공사로 인해 현실화되게 됨으로써, 중국 요순을 중심으로 시작된 상극차별을 통한 세계일가의 역사가 종언을 고하고, 대한민국 단주를 중심으로 한 상생화합을 이룬 세계일가의 역사로 대전환하게 됩니다.
증산상제님이 요순을 시조로 하는 유학에 바탕한 중국의 대중화 운수를 청나라 광서제로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중국은 마르크스 레닌이 주창한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또다른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단주와 더불어 세계일가통일정권 대시국을 건설할 1만2천의 시천주(侍天主) 봉태을(奉太乙)하는 핵심 태을도인들이, 금강산 1만 2천 봉의 생기를 받아 출세할 수 있도록, 금강산 1만 2천 봉에 어려있는 살기를 미리 제거하여 소련 공산당에 붙여놓아 적화운수로 해원하도록 하셨는데, 소련 공산당의 지시로 중국 공산당이 설치되고 중국 공산당이 청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하고 김일성을 내세워 북조선을 장악하게 됩니다.
1950년에 벌어진 6.25 동란은 김일성을 앞세우고 소련을 등에 업은 중국의 대중화 통일전락이었습니다. 한반도의 삼팔선은 러시아의 협조를 받아 복조선을 내세운 중국의 대중화전략과 미일의 협조를 받는 대한민국의 대중화전략이 첨예하게 맞닥뜨린 통일의 최전선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미국을 대한민국의 후원자로 일본을 대한민국의 보조자로 동참시켜 한미일동맹을 강화하여, 러시아를 동조자로 북조선을 앞세운 중국의 대중화전략을 봉쇄시키고, 대한민국에 단주가 역사하는 세계일가 대중화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남조선 대한민국의 대중화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러시아에서 공산당이 망했지만 러시아의 공산당 속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진보로 위장한 남한의 종북주의자들도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한미일동맹을 해체시키려는 운동을 함으로써, 북한을 앞세워 한반도를 적화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대중화전략에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단주가 중국에서 추구했던 세계일가 대중화의 꿈은 급살병을 통해 남조선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집니다. 선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세상을 열기위해서는 상극세상에서 상극차별의 바탕원인이 됐던 독기와 살기를 급살병으로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인간 스스로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 못하기에 급살병으로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게 됩니다. 총구에서 권력이 나온다는 공산주의는 끊임없는 독기와 살기를 부추기는 계급투쟁을 통해 권력을 장악해나갑니다. 중국을 등에 업은 북조선 김씨왕조의 대한민국 무력적화 노선은 결국 전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독기와 살기가 똘똘 뭉쳐 일어나는 전쟁은, 전쟁을 제거하는 급살병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북분단 70년의 역사가 흘렀습니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조선 김씨왕조와 남조선 대한민국의 대결 역사가 마지막 종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북조선 김씨왕조가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에 대한 전쟁도발은 계속될 것입니다. 공산주의 통일방식이 궁극적으로는 무력통일입니다. 대화와 협상은 전쟁준비를 위한 치밀한 위장전술일 뿐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북조선의 대남적화 전략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중화 전략과도 맞서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북조선을 해방시키고 중국의 대중화전략을 막아내 남조선 대한민국의 대중화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급살병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는 북조선과 중국의 적화통일 전략에는 대비하고 있지만 급살병에 대해서는 무관심 무방비 무대책인 상태입니다. 미국과 동맹을 맺어 북한의 대남 무력도발과 중국의 대중화 적화전략을 막아내는데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급살병 발발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입니다. 도를 모르는 세속정치의 한계입니다. 급살병은 인간세상에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기위한 마지막 관문입니다. 군산 개복에서 시작하여 한반도를 49일, 전세계를 3년동안 휩쓸게 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목숨을 살립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내는 법입니다. 전쟁 전란과 더불어 급살병의 병란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몫은 태을도인이 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남북을 통일하고 세계일가를 건설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통일일꾼이자 의통일꾼은 태을도인입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한사람이라도 더 태을도와의 인연을 만들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야 합니다. 단주의 세계일가 도정(道政)하에 세운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조선 김씨왕조가 도모하는 남침전쟁을 묵인하는 중국의 대중화전략이 급살병으로 좌절되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단주가 통할하는 남조선 대한민국 중심의 세계일가통일정권 대중화의 꿈이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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