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태을도: 상제님 수부님이 열어주신 생명의 길

태을세상 2015. 6. 2. 11:30

인간의 마음은 물과 같이 지선을 구현하는 우주의 도체입니다. 모든 인간의 마음은 하느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본래부터 깨달은 자 즉, 모두가 부처입니다. 만물을 내쳐 성장시키는 선천 우주가 협착한 인간의 육신으로는 하느님의 마음을 온전히 구현하기 힘들게 해서 일 뿐이지 인간은 온 우주를 다스리는 하느님과 이미 동일한 마음씨를 갖추고 있습니다.

때가 되어 옥황상제와 옥황후비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시어 남모르는 판밖의 법으로 천지공사를 집행하시고 선천 상극의 우주를 정리하고 후천 상생의 새우주를 열어주셨습니다. 선천 성자의 분열발달 시대가 열매맺어 천주님의 성숙, 대통일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늘과 땅에 매달리며 절규의 기도를 했던 성장의 시대가 끝나고 인간이 하느님이 되어 하늘과 땅을 조화하는 성숙한 우주시대 즉,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의 새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천주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하느님과 같이 판단하고 행동하라는 후천 우주의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심세계에서 태을주를 외우고 모두가 태을궁에 들어가 후천 상생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상제님과 수부님께서는 인류가 후천 우주로 진입할 수 있는 태을도를 열어 주시고 우리에게는 치천하의 사명을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상제님과 수부님의 진리세계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개벽과 도통 의통에만 매달리다가 100년을 보냈습니다. 남은 것은 두통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천주님의 품성을 회복하고있는가? 상제님과 수부님의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고 있는가? 상제님과 수부님의 일심세계에서 태을주를 읽어 태을궁에 온전히 착상되어 태을의 생명을 받고 있는가?

상제님께서는 나의 종복이 되지 말고 나의 어진 벗이 되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를 매개하려하지 말고 너의 마음에서 직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어른이되서 홀로서기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수부님은 자기 심통도 못하면서 도통을 바라는 어린 태도를 경계하셨습니다.

이제 100년동안 헤맸던 방황을 총정리하고 단주와 함께 상제님 수부님께서 열어 주신 천주님의 마음 길로 걸어 갑시다. 그 마음 길을 통해 창생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후천 상생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납시다. 의통의 첫시작은 천주님과 한마음이 되는 길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 길이 바로 상제님 수부님께서 열어주신 태을도입니다. 100년을 정리하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열어 주신 사랑과 용서, 평화, 새우주로 진입하는 상생의 그 일심 세계에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만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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