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간이 성숙하여 열매맺는 자기결실기요 자기완성기입니다. 증산상제님이 확정하시고 고수부님이 감라하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자기성숙의 천지도수요 자기추수의 천지도수이기에, 자기의 참모습과 진면목을 찾아 밝히지 않으면 급살병에 추풍낙엽이 되고 맙니다. 자기 본래 타고 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시천주 봉태을하는 참마음과 참성품을 찾아가는 사람은, 죽기보다 어려운 마음을 바꿔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상생의 길을 갑니다.
이치를 모르면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조직으로 개벽되는 것도 아니고 지식으로 도통받는 것도 아닙니다. 지심대도술은 마음의 깨침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마음개벽이요 마음도통입니다. 내가 마음의 근본인 태을을 닦아나가 태을이 환해지고 밝아지면 자연스럽게 개벽이 되고 도통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태을로 직통하는 길을 찾아, 자기명화로 완성되는 개벽이요 자기공부로 결론나는 도통입니다. 운수는 좋건만은 마음을 닦아 마음심판의 목넘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남을 찾지 말고 나를 찾아야 합니다. 타인을 쫓아 다니지 말고 자신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구원해야 천지부모님도 나를 구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천하창생들중에 자신의 본래 실체를 찾아밝혀 자기자신을 구원하는 사람들만 거두어 데리고,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후천 상생세상을 건설해가십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상극의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독기와 살기를 걷어내 시천 태을을 밝히면 나도 살고 남도 살립니다. 내 마음속에 개벽도 들어있고 도통도 들어있습니다. 내가 나를 도외시하고 내가 내 마음을 방치하면, 개벽과 도통은 그만큼 멀어져갑니다. 내 자신에 촛점을 맞춰 내 마음을 붙잡고 내 태을을 밝혀야 합니다. 자등명 법등명입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손가락만 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킨 진리의 달을 봐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합성심리하여 내신 법이 중요합니다.
천지도수는 지극히 불편부당하고 공명정대합니다. 천지의 마음에 도수가 박히어 천지가 개명화되어 가듯이, 인간의 마음에 도수가 박히어 인간이 인존신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선천오만년 만에 열린 인간완성, 인간추수, 인간열매의 천지운수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참도자로서 인존시대를 열어가는 인존신이 되려면, 남탓하지 말고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잡고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성령에 충만한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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