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대권 이양과 상생세상 건설

태을세상 2010. 12. 25. 15:11

 상극해원을 통해 상생시대가 도래합니다. 그 첫머리가 요임금의 아들 단주입니다. 천하 대위(大位)의 이양을 둘러싼 독기와 살기로 희생당한 단주를 해원하지 않고는 상생의 문이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원한이 천지기운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당요의 아들 단주의 깊은 원을 풀면 그 뒤로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리라'고 말씀하시며, '단주해원을 첫머리로 하여 각기 원통과 억울을 풀어주는 것이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을 이니라'고 밝혀주셨습니다.  

 

@ 선천에는 상극지리(相克之理)가 인간사물을 맡었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가 터져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고치며 신도를 바로잡아 만고(萬古)의 원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하염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며 세상을 고치리라. 무릇 머리를 들면 조리가 펴짐과 같이 인륜기록의 시초이며 원의 역사의 처음인 당요의 아들 단주의 깊은 원을 풀면 그 뒤에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리라.

 대저 당요가 단주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에게 보내고 드디어 천하를 전하니, 단주는 깉이 원을 품어 그 분울한 기운의 충동으로 마침내 우순이 창오에 죽고 두 왕비가 소상에 빠진 참혹한 일을 이루었나니, 이로부터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시대의 추이를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더욱 발달하여 드디어 천지에 가득차서 세상을 폭파함에 이르렀나니, 그러므로 단주해원을 첫머리로 하고, 모든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고 시세가 이롭지 못함으로 인하여 구족을 멸하는 참화를 당하여 의탁할 곳이 없이 한을 머금고 천고에 떠도는 만고역신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과 억울을 풀어 혹은 행위를 바로살펴 곡해를 바루며 혹은 의탁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대순전경 pp298-300)

 

 맺힌 것을 풀어주고 막힌 것을 뚫어주는 천지공사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가 가장 크다'고 밝혀주시며,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천하가 한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순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며 대위를 빼앗긴 왜곡된 과거역사를 바로잡아 주시고, 단주의 잃어버린 대위를 되찾아 주시며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가 가장 크니,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불초하다는 말이 반만 년에 걸쳐 전해내려오지 않더냐. 단주가 불초하였다면 조정의 신하가 일러 '단주가 깨침이 많고 천성이 밝다'고 천거했겠느냐. 야만과 오랑캐를 없애겠다는 것이 남과 더불어 다투고 시비걸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더냐. 이는 대동세계를 만들고자 한 것을 두고 다투고 시비하는 것이라 욕하였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우가 요임금의 맏아들이 불초하다고 비판하였나니, 그 이유로써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물과 뭍을 막론하고 배를 몰고 다니고, 집집마다 들어가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요임금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였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백성의 고통을 살폈다는 것이오, 물과 뭍을 가리지 않고 배를 몰고 다녔다는 것은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분주하였다는 말이오, 집집마다 들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가가호호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는 것이오, 요임금의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는 것은, 다스리는 도가 요임금과 다름을 이름이니라. 당요의 세상에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요복과 황복이라는 지역차별이 없었을 것이고, 야만과 오랑캐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만 리가 지척과 같이 가까와졌을 것이며, 천하가 한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 단주의 원한이 너무 커서 순임금이 창오의 들판에서 갑자기 죽고, 두 왕비가 상강의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에 크고 작게 쌓여내려온 원한이 큰 화를 양산하여 인간세상이 장차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나니, 그런 고로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01-103)       

 

 증산상제님으로부터 천하통일의 대위를 넘겨받은 단주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단주수명'의 천지해원굿을 하시어, 세상해원을 끌르고 세계만류를 해원시키셨습니다.  

 

@ 무신년(1908) 대흥리에서 공사를 보실새 경석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오늘의 공사에는 유생(儒生)들을 불러 모으라." 하시거늘, 명하신 대로 유생들을 불러 모으니 경석의 집 이칸장방 큰사랑에 가득 모였더라. 이 때에 마침 걸군패가 동내에 들어와서 굿을 치고 가니 증산상제께서 가라사대 "수부 나오라고 해라." 하시거늘, 경석이 안에 전하여 고후비께서 사랑방에 나오시더라. 고후비 나오심을 보시고 상제께서 친히 장고를 둘러매고 고후비께 가라사대 "우리 굿 한석 하세." 하시며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 세, 후비님께서 춤을 우쭐우쭐 추시며 노래 부르시니 그 노래가 이러하더라.  

 

" 세상 나온 굿 한석에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상해원 다 된다네" 하고 부르시니 

 

 상제께서 칭찬하시며 장고를 벗어서 고후비님을 주시고 가라사대 "그대가 굿 한석 하였으니 나도 또한 굿 한석 하리라." 하시며, 고후비께 장고를 둘러매게 하시고 "치라." 하시니 고후비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세, 상제께서 천음을 가다듬어 큰 소리로 고창대성하시어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단주를 내제쳐 놓고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계만류가 해원이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것이 천지굿이니

나는 천하일등재인(天下一等才人)이요

너는 천하일등무당(天下一等巫堂)이라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하시고 인하여

고후비님께 무당도수(巫堂度數)를 정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31-33)

 

 상극의 원한이 쌓여 폭발한 것이 급살병입니다. 상극시대의 가장 큰 희생자인 단주가 아니면, 신명과 인간들의 원한을 풀어 급살병을 막아내고 천하를 통일할 수 없기에, 증산상제님께서 '단주수명 태을주'라는 광제창생의 약장공사를 통해, 단주에게 천하 대위를 넘기고 해원주(解寃呪)인 태을주(太乙呪)를 준 것을 삼계에 선포하셨고, 고수부님께서는 '강증산소유 단주수명'이라는 약장을 짜는 신정공사로써 단주수명의 종통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 약장(藥藏)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에 마침 비가 오거늘 가라사대 "이는 약탕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 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 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독)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태을주(太乙呪)는 신명과 인간의 마음을 해원시켜 급살병을 다스려 천하를 통일하는 해원주(解寃呪)입니다. 태을주가 아니면 신명을 위로할 수 없고 창생의 마음을 달랠 수가 없습니다. 원한은 결자해지라고 했습니다. 맺힌 사람이 원한을 풀어야, 뒤끝이 없고 무탈한 법입니다. 단주로부터 맺히고 쌓여 천하에 넘쳐나는 상극의 원한이기에, 증산상제님께서 단주에게 천하 대권을 넘겨 주시고, 단주로 하여금 신명과 인간을 통솔하여 태을주로써 천지에 가득찬 원한을 풀어 급살병을 막아내게 하시어, 후천선경의 상생세상을 건설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상고지사(上古之事)를 더듬으면 내도지사(來到之事)를 아느니라. 내도지사를 알았으면 나의 일을 하느니라'고 일러주시며,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포시며 선언하시니 이러하니라.

"유리법당 앞에 엎드려서 일편단심(一片丹心) 심통(心通)하라.

 옳은 (마음)줄 하나 추켜들면 모두가 옳으니라.

 유가에서는 착하라 하고

 불가에서는 얌전하라 하고

 선가에서는 신통하라 하나

 이 모두가 삼부지이니,

 천부지 신부지 인부지 삼부지인데

 참으로 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운수보소 운수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상고지사(上古之事)를 더듬으면 내도지사(來到之事)를 아느니라.

 내도지사를 알았으면 나의 일을 하느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137-138)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