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살병(急煞病)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약은 태을주(太乙呪) 뿐입니다. 삼계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 그렇게 처방하셨기 때문입니다. 후천상생의 선경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선천상극의 살기가 쌓여 폭발하는 급살병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급살병으로 선천 상극운수가 마감되고 후천의 상생운수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세계인류는 천지의 급살병을 겪어내지 않으면 단 한사람도 후천세상에 넘어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증산상제님께서는 급살병을 태을주로 막아내도록 하셨고, 고수부님의 주도하에 구인제자들이 각기 나름대로 인연을 지어 태을주 포교를 하도록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 구릿골에 계실 때, 종도 아홉 사람을 벌려 앉히시고 일러 가라사대 "이제 교운을 전하리라." 하시고, 갑칠을 명하사 "푸른 대 한개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사 그 마디 수를 헤이니 모두 열한마디어늘, 또 명하사 한마디를 끊으시며 가라사대 "이 한마디는 두목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마디는 교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 하늘에 별이 몇개나 나타났는가 보라." 갑칠이 밖에 나가서 우러러 보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 데 다만 하늘 복판이 열려서 별 아홉개가 나타났거늘,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이는 교받는 자의 수효를 응함이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교운의 개시가 초장봉기지세를 이루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0)
태을주 포교가 관건이기에, 증산상제님께서는 김경학을 통해 태을주로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다음과 같이 행사하셨습니다.
@ 김경학에게 가라사대 "장차 오는 세상은 태을주로써 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더니, 상제께서 화천하신 후 종도들이 흩어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메다가, 경학은 훌륭한 선생을 찾아서 사방으로 돌아다니다 경술(1910)년 이월에 집으로 돌아오니 자기의 노모가 급병으로 사망하여 모든 상구를 준비하느라 경황이 없거늘, 하도 망극하여 외쳐울며 "내가 만고에 없는 대신인을 따르다가 노모의 임종에 종신도 못하게 되었음을 내 어찌 일찍이 생각인들 했으리요."하며 대성통곡 하다가, 아무런 생각없이 전에 하던 습관대로 상제께 빌기를 "선생이시여 제자의 화액을 끌러주사이다." 하며 우연히 태을주를 외우게 되었더라. 염습을 해놓은 노모가 꾸물거리며 살아나거늘, 이로써 생각해보니 "태을주로 세상사람을 많이 건지리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고 자기에게 신의의 화권을 주심이라 생각하니, 자신이 생겨 원근의 병자를 찾아 다니며 오직 태을주로써 병을 고쳐주니, 경학을 세상에서 신의라 부르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12-214)
태을주를 읽어야 급살병에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주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증산상제님께서는 직접 태을주를 읽으시며 태을주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셨습니다.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46-147)
@ 또 하루는 태을주를 읽으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그 어미의 젖을 마다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 하시었다 전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47-148)
급살병이 닥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넘쳐나게 됩니다.
@ 태을주라, 급살병이 닥치면 천하사람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목숨을 구할 것이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를 읽는 소리가 넘쳐 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증산상제님이 내신 천지공사의 법을 용사하시는 분이 고수부님이십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차경석을 비롯한 구인제자를 데리고 태을주 포교를 선포하시면서, 태을주 포교의 결실운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나는 낙종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물을 맡으라. 추수할 자는 다시 있으리라. (천후신정기 p21)
이제는 지난 100여년 동안의 태을주 포교운수가 태을도의 태을도인으로 열매맺을 때입니다. 천지부모님과 인연있는 분들은 모두 정음정양의 태을도가(太乙道家)를 이루어, 온 가족이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마음을 닦으며 태을주로 정심수련하여야 합니다.
지금 전국에 걸쳐서, 천지부모님을 모신 태을도가가 한 집 두 집 들어서고 있습니다. 마음 닦은대로 다가오는 천심의 인연줄을 잘 잡으시어,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고수부님이 진리의 적장자 단주를 통해 추켜든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언하시니 이러하니라. "유리법당 앞에 엎드려서 일편단심 심통하라. 옳은 줄 하나 추켜들면 모두가 옳으니라." (선도신정경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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