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농사를 지어야 사람들은 밥을 먹고 삽니다. 누군가는 청소를 해야 사람들은 깨끗하게 지냅니다. 누군가는 나라를 지켜야 사람들은 안심하고 삽니다. 누군가는 학문을 가르쳐야 사람들은 경위를 판단합니다. 그 누군가가 나일 수가 있고 다른 이일 수가 있습니다. 그 누군가들이 모여 가정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고 국가를 이룹니다.
지금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처한 후천개벽기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척을 짓고 살을 쌓아 급살병을 불러왔습니다. 전 인류는 자신들을 구해줄 그 누군가를 찾고 있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우리들이 천하창생들이 그토록 찾고있는 그 누군가가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십니다. 그 누군가가 태을도인들입니다.
처음부터 누군가가 될 수 없습니다. 농사를 짓는 누군가는 농사를 짓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청소를 하는 누군가는 청소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누군가는 나라를 지키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학문을 가르치는 누군가는 학문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할 누군가는 구원 법방을 알아야 합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낸다고 했습니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도인이 태을도인이요, 그 법방이 태을주입니다. 천지인 삼계를 주재하시는 천지부모님이 밝혀주신 유일한 길입니다. 급살병에서 구할 누군가가 되려면, 태을도를 만나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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