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성업 준비

천지부모님을 모셔라

태을세상 2021. 9. 30. 13:46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시천주 봉태을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천지부모 천정연분

 

@ 무신년(1908) 시월에 상제님께서 구릿골로부터 대흥리에 오시어 종도들과 함께 밖에 나가사 무를 뽑아 나누어 먹으시며 내일 고부인을 구릿골로 데려가실 의논을 하시고 들어오사 부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털토수와 남바우를 네가 쓰고 우리 둘이 걸어갈지라. 우리가 그렇게 걸어서 곳곳을 구경하며 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부러워하여 말하기를 "저 양주는 둘이 똑같아서 천정연분이로다." 하리니, 세상사람들은 우리를 구경하고 우리는 세상 사람을 구경하며 슬슬 걸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하시더니, 그 이튿날 다시는 말씀치 아니하시니라. (대순전경 P255)

 

2. 답진고고 태을단

 

@ 상제께서 윤경을 거느리고 백암리로부터 대흥리에 오시어, 고부인과 희남의 병을 낫게 하신 후 고부인에게 가라사대 "내가 수만 리 밖에 가 있으면 찾겠느냐?" 하시니 고부인 대답하시기를 "어찌 찾지 아니하오리까." 하시니 이로써 공사를 보실 새, 마당으로부터 방까지 책과 부서를 번갈아 깔으시며 고부인으로 하여금 밟고 들어오게 하신 후 부서와 책을 소화하시며 고수부께 "북쪽에 앉아 시천주를 스물한 번 읽으라." 하시고, 두 분이 서로 마주서서 절하신 후 글을 써 읽으시고 소화하시니 이러하니라. "오군서약중십산(吾君誓約重十山) 답진고고태을단(踏盡高高太乙壇)"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47-348)

 

3. 태을도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태을주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천지개벽경』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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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에는 중심이 서고 경위가 잡혀야 안정이 됩니다. 천지부모님이 정음정양으로 천지의 중심에 서서 천지의 경위를 바로잡아 삼계를 주재하여 안정시키십니다. 천지부모님이 강증산 상제님과 고판례 수부님이십니다. 지금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도를 통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