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 도훈(道訓)

태을 의통과 대시국 건설

태을세상 2020. 1. 30. 22:49

2020년 정삼 및 출판, 월례치성 태을도 도훈

태을 의통과 대시국 건설

2020. 01. 27 (음 1. 3)

 


 올 경자(庚子)년, 음력으로 정월 초삼일이 되었습니다. 정삼치성을 모시면서 또 월례치성도 겸하고, 그리고 <태을도와 대시국> 출판치성도 함께 모시게 되었습니다. 정초라 다들 공사 간에 바쁘실 텐데, 시간을 내서 치성에 참석해주신 태을도인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항상 마음을 같이해주신 태을도인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길을 가는 증산신앙인들 모두에게, 천지부모님의 따뜻한 은혜와 사랑이 전해지기를 축원합니다.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대역사에 참여하자

 

 지난 기해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는데, 우리 태을도인들이나 증산신앙인들이나 각자가 천하사를 위하여 공부하고 수행하고 여러 가지 준비해온 것들을 잘 조합해서, 올 경자년에는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잘 받아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대역사에 전심전력 참여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까 우리가 상제님 성구를 읽었는데, 다시 한 번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220~221페이지에 있는 말씀입니다.


@ 칠월에 종도들을 데리고 익산 주산(舟山) 부근 만성리(萬聖里) 정춘심의 집에 이르사, 중옷을 지어서 벽에 걸고 사명당(四明堂)을 외우시며 "산하대운을 돌리고 또 남조선배 도수를 돌린다" 하사, 이레 동안을 방에 불을 때지 아니하시고 춘심을 명하사 소머리(牛頭) 한 개를 삶아서 문앞에 놓은 뒤에 "배질을 하여 보리라." 하시고, 정성백을 명하사 중옷을 부엌에 불사르시니 문득 뇌성이 고동소리와 같이 나며 석탄연기가 코를 찌르며 온 집안 도량이 큰 풍랑에 흔들리는 뱃속과 같아서, 온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혼도하여 혹 토하기도 하고 혹 정신을 잃으니, 이때에 참석한 사람은 소진섭 김덕유 김광찬 김형렬 김갑칠 정춘심 정성백과 및 그 가족들이라. 김덕유는 문밖에서 꺼꾸러지고 춘심의 가권들은 각기 그 침실이나 행기하는 곳에서 혼도하고 갑칠은 인사불성이 되어 숨을 통하지 못하거늘, 상제님 청수를 갑칠의 입에 흘려넣으시며 부르니 곧 일어나는 지라. 차례로 청수를 얼굴에 뿌리기도 하고 혹 먹이기도 하시니 모두 정신을 회복하더라. 상제님 가라사대 "역사를 하느라고 애를 썼으니 밥이나 제 때에 먹어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갑칠을 주어 부엌에 사르라 하시거늘, 갑칠이 부엌에 이르니 성백의 아내가 부엌에 혼도하였더니라. 갑칠이 급히 글을 사르니 곧 회생하여 밥을 지어올리는 지라. 상제님 밥을 많이 비벼 한 그릇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먹게 하시며 가라사대 "이것이 불사약이니라." 모든 사람이 그 밥을 먹은 뒤에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완전히 회복되니라. 김덕유는 폐병으로 중기에 이르렀던 바 이로부터 완전히 나으니라. 상제님 가라사대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일을 재촉하느냐. 육정육갑(六丁六甲)을 쓸어들일 때에는 살아날 자가 적으리로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93-194)

 

 오늘 이 상제님 말씀의 결론은 급살병을 앞두고 태을도인들을 비롯한 증산신앙인들이 상제님 보시기에 너무나 부족하다, 너무나 부족해서 남조선배를 운항할 기력이 되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선천 상극시대에서 후천 상생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과 신명과 인간이 총체적으로 대격변을 이루는 데, 그 격변의 상황에서 과연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그 위업을 온전히 수행할 수가 있겠느냐 그런 말씀입니다.

 

 현대문명의 대참화,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우리가 상제님이 돌아가신 1909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백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급살병을 준비해왔습니다. 선천 상극시대를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태을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급살병을 통과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전에 기독교 현대문명이 불러온 대참화가 북사도 전란으로 먼저 발생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급살병으로 선천 상극시대를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천 상극시대를 마감하려면 선천 오만 년을 이어온 선천 상극의 기운을 온전히 상생의 기운으로 돌릴 수 있는 심법이 되어있어야 하고, 그런 이성이 깨우쳐져 있어야 되고, 영성이 깊게 뿌리내려져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총체적인 대전환기에 천지부모님을 모시는 태을도인들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원하는 일에 제대로 대업을 완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천에서도 항상 변혁기에는 전쟁과 질병이 발생했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도 마찬가지이고, 2차 세계대전도 마찬가지이고, 또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6.25전쟁도 마찬가지이고, 항상 전쟁 뒤에는 질병이 뒤따라왔기 때문에 전쟁의 진행과정에 있어서는 아군이나 적군이나 전쟁도 전쟁이지만 질병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 큰 낭패를 당해서 그 나라의 국운이 기우뚱거린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상제님이 말씀하신 이 급살병이라는 것은 선천 동안에 발생한 그 어느 질병보다도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을 넘어서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이 상황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제님께서도 ‘사람이 없다.’ ‘사람이 없다.’ 는 말씀을 많이 하셨고, 고수부님도 똑같이 ‘사람이 없다’는 말씀을 누차 하셨습니다.

 

 내 스스로 태을체가 되어야

 

 후천 오만 년 가는 상생의 태을세상을 연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내 스스로 태을체가 되어야지만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에는 상극지리에 따른 독기와 살기 때문에 태을이 제대로 발현되지도 못했고 태을맥이 제대로 이어지지도 못했습니다. 태을이 드러나는 후천개벽기에 태을도인들이 태을체가 돼서 급살병을 온전히 극복해야, 후천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갈 수 있는 인간종자가 추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태을도인들이 항상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서, 내 스스로 태을체로서 금강석같이 단단하게 천지부모님이 계신 태을궁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신명도 울고 인간도 우는 이 급살병에, 태을도 남조선배를 운항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이니,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을도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태을과 맥이 이어지고 태을과 끈이 이어져서, 내 생명이, 내 영혼이, 소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을세상은 생명의 세상이요, 영혼의 세상이요, 신명의 세상이기 때문에, 이 태을주를 통해 태을을 온전히 붙들어야지만, 내 영혼이 살고, 내 신이 살고, 내 마음이 사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의통을 알아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의통이 바로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는 것’입니다.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이어야

 

 마음에 독기와 살기가 있으면 태을이 발현되지도 않고 태을맥이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에는 상극지리 때문에 독기와 살기가 만연해서, 태을을 제대로 발현시킬 수도 없었고 태을맥을 제대로 이을 수도 없었습니다. 오직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이 후천개벽기에, 상제님이 오셔서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이을 수 있는 그런 도를 주셨고, 그런 법방을 주셨고, 그런 길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이기 때문에, 이 급살병에서는 유일하게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서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잇는 방법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유불선 서도에서 아무리 기사묘법을 찾고 알려주고 하더라도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이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증산상제님이 알려주신 태을도를 통해서 태을을 발현시키고 태을맥을 이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태을을 용사하는 분이 우주의 주재자요, 삼계의 주재자입니다. 태을을 운행하는 분이, 태을을 조화하는 분이, 신명계와 인간계의 생명줄을 쥐고 있습니다. 영혼줄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과 신명의 명줄은 태을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인간들이 몰랐다는 것입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 유불선 서도의 그 어떤 성인들도 천지의 일급 가는 비밀을 완벽하게 몰랐다는 것입니다.

 

 태을의 열쇠를 인간들에게 주셨다

 

 상제님께서는 그 비밀스런 문을 열어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옥경(玉京)이란 비밀한 속에 있지 않으니, 그 규모를 네 눈앞에 열어 보이리라. 이제 신비속에서 깊숙히 두어둔 옥경의 비밀한 세계를 밝혀 천하에 널리 공개하려 하니라. 선경의 자물쇠를 너희들이 붙잡고 있느니라.”

 

 태을문을 열어서 태을을 밝히고 태을맥을 이어서 태을체가 되어서, 태을세상으로 가는 선경의 열쇠‧태을의 열쇠를 우리 인간들에게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증산상제님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천지공사를 보셔서 태을세상을 여는 길을 제시해주셨는데, 태을세상으로 갈 수 있는 그 열쇠를 증산신앙인들에게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상제님 성구도 읽었지만, 태을도 남조선배길에 제대로 동참하려면 우리가 태을이 온전히 발현이 되고 태을맥이 온전히 이어져서 상제님 고수부님께서 태을을 용사하시는 그 길에 온전히 동참해야지만 도제천하 의통성업을 집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과 국가와 천하에 세우신 태을의 푯대

 

 오늘 정삼치성에 <태을도와 대시국> 책자도 발간되었는데, ‘대시국(大時國)’이라는 것은 ‘태을(太乙)의 나라’입니다. 태을의 나라를 상제님께서 대시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을의 나라를 건설하려면 우리 스스로가 완벽한 태을체가 되어야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개인과 가정과 국가와 천하에 태을의 푯대를 세우셨어요. 태을세상이라는 것은 결국 개인과 가정과 국가가 제대로 태을 푯대가 서야 태을세상을 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은 간단하지만, 화두 중의 최고의 화두가 ‘태을’입니다. 선승들이 화두를 틀 때 ‘이 뭐꼬?’ 무(無字) 화두를 틀지만, 사실은 화두 너머의 화두가 ‘태을’입니다. 유불선 서도의 선천 종장들이 제시했던 그 모든 가르침의 종착역이 태을이고, 또 그분들의 가르침이 나왔던 곳도 태을이고, 그래서 태을을 화두로 해서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오나 가나, 항상 태을을 붙잡고 태을주를 놓지 않아야 내 생명줄이 보존됩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으면 ‘염념불망(念念不忘) 태을’이 됩니다. 항상 머릿속에서 태을이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절에서 유명한 선승 얘기를 들어보니까, 화두가 딱 잡히지 않을 때에는 그 화두를 계속 중얼중얼 했다는 거예요. '이 뭐꼬?' 화두를 스승이 주면 가면서도 “이 뭐꼬?” 오면서도 “이 뭐꼬?” 어떤 때는 경상도에서 전라도 송광사까지 그 머나먼 길을 계속해서 “이 뭐꼬? 이 뭐꼬? 이 뭐꼬?” 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니까 온몸에 자동적으로 ‘이 뭐꼬?’ 가 채워지더라는 거예요.

 

 태을을 붙잡아야 산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천하창생들한테 태을이라고 하는 이 화두를 항상 염념불망하게 해줘야 한다고요. 태을이 생명줄이니까, 태을이 영혼줄이니까, 태을을 놓치면 급살병에서 다 죽는다고요, 예외없이. 태을을 붙잡아야 사는 것입니다. 태을을 붙잡아야 상생 태을세상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내 마음속에 태을이 희미해지고 태을이 잊어버려지고 사라지게 되면 내 생명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힘들어도, 태을 화두가 마음 속에 펄펄 살아있어야 돼요. 태을의 불꽃이 타올라야 한다고요. 태을의 불씨가 훨훨 타올라서, 내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씨를 가지고 태을의 용광로를 가지고 가족과 이웃한테 그 마음속에 있는 태을씨를 일깨워서 태을에 불꽃을 붙여서, 우리 가족과 이웃들도 마음속에 태을불꽃이 활활 타올라서 온 세상을 태을광명으로 환하게 비추도록 해야 된다고요.

 

 급살병이 발생하는 상황이 될 때는 온 천지가 태을기운으로 가득 차는 세상이에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실제상황으로 점점 가고 있습니다. 이마두 신부가 주도해 기독교 현대문명이 인간생활을 편리하게 했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독기와 살기를 부추겨서 교만과 자만심을 길러내고, 신도를 무시해서 인간계와 신계가 대혼란에 빠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마두 신부가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전 세계 인류가 다 망하게 생겼으니까, 상제님한테 하소연해서 상제님이 인간세상에 오셔서, 이마두 신부가 주도해서 인간사를 편리하게 했던 현대문명의 대참화를 막는 천지공사를 하셨던 거예요.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이마두 신부가 주도한 현대문명의 결론이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한다는 거예요. 상제님을 모르더라도, 현대문명의 큰 틀을 아는 사람은 북사도 전란을 인식한다고요. 현대문명이라 하는 것은 결국 빛과 그림자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되어서 이 한반도의 이익을 가지고 맞붙어가지고 지금 한반도 북쪽에서 북핵을 계기로 폭발한단 말이에요.

 

 이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남군산 병겁 밖에 없다는 거예요. 우리 상제님 신앙인들이 조금만 더 상제님 말씀에 귀 기울여 보면, 이건 상식중의 상식이에요. 세운판은 북사도 전란으로 질주하고 있고, 교운쪽은 남군산 병겁으로 가고 있단 말이에요.

 

 이걸 통해서 선천 오만 년 상극세상이 정리된다는 거예요. 이 시대의 지식인이라면, 이 시대의 종교인이라면, 이 시대의 철학자라면,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을 세상사람들에게 밝히고 알려서, 유일하게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이 되어 이 마음속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서 태을의 불씨를 살려서 태을생명력을 살려야 이 급살병에서 산다, 이것을 외쳐야 한다고요.

 

 태을이 의통이다

 

 그래서 제가 밴드와 까페와 유튜브에 ‘의통은 태을이다’ ‘태을이 의통이다’ 그렇게 한마디로 얘기해놨다고요. 증산을 넘어서 태을로 갈 수 있도록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봐놓으셨고, 고수부님은 신정공사를 보셨고, 단주는 성사재인한다고요.

 

 올 경자년에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현실화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겁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태을도인 각자가 정말로 상제님 고수부님이 갖고 계신 절박한 마음과 간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우리한테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도제천하 의통성업의 임무를 소홀히 할 수 없을 거예요.

 

 우리 태을도인들이 지난 22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이제는 한 사람이라도 태을도를 전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서, 그 사람 마음속에 태을의 불꽃을 일어나게 하고 태을 생명력이 활활 넘치게 해서, 온 천하를 태을일맥 태을일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훈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