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성업 준비

[스크랩] 전란과 병겁으로 진입하는 한반도 정세

태을세상 2018. 10. 26. 11:48




1. 밖에서 안으로 우겨드는 천하대세
 
@ 하루는 종도들과 더불어 원평에다 미리 준비시켜둔 개고기와 술을 잡수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은 바로 구미산(龜尾山)에 오르라." 명하신 후 상제께서는 유문(柳門)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오르시더니,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뇨." 하시거늘 어느 종도가 여쭈어 가로대 "정오시쯤 되었을 듯 하옵나이다." 하고 아뢰는데, 이 때 문득 김자현이 원평을 내려다보더니 놀래며 말하기를 "원평장에서 장꾼(將軍)들이 서로 대가리 다툼을 하나이다." 하고 고하거늘  모든 종도들이 장터를 내려다보니, 이 때 오고가는 장꾼들이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다니며, 앉아서 전을 보는 사람은 기둥이나 옆에 있는 벽에라도 자기 머리를 부딪히며 비비대더라. 종도들이 놀래어 물어가로대 "어찌하여 장꾼들이 저러하나이까."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날 한 시에 천하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너희들은 부디 조심할 지니, 나의 도수는 밖으로부터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니라.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고 오늘의 이 일을 잘 명심하도록 하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15-116)
 
2. 북사도의 전란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3. 전라도의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4. 태을도인들이 나왔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5. 태을주 읽으며 상씨름 준비하라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 콩밭(太田)은 태을주(太乙呪) 판이고 태을주는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이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6. 병이 다가오면 방방곡곡 태을주 읽는 소리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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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북한핵을 제거할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습니다. 북한도 핵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남한 종북정권은 북한 중국과 한편이 되어 미국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핵을 지렛대로 미국을 견제하여 중국 대중화의 꿈을 이루려고 합니다. 북한은 핵을 바탕으로 종북정권과 합세하여 연방제통일 형태로 대한민국 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중국의 야심을 간파하고 북한 해방 추진과 중국 대중화의 꿈을 저지하기 위한 대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북한핵 제거를 앞에 놓고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의 형태로 힘과 힘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급기야는 무력충돌까지 불사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은 중국 대중화시대를 마감하고 조선 대중화시대를 여는 천지공사를 보셨는데, 남한 종북정권은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역모를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을 내세워 미국을 견제하여 중국 대중화를 부활하려는 시진핑과 북조선을 해방하고 중국을 약화시켜 대한민국 대중화를 만들려는 트럼프의 힘겨루기가 결국 북사도의 전란으로 터집니다. 북사도의 전란은 전라도의 급살병으로 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반도는 북한핵을 둘러싼 미중패권 경쟁의 소용돌이속에서 병란병란의 막다른 골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증산신앙인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태을도 의통천명을 받들어 태을도에 입도하여, 시천주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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