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2018 대구법소 처서치성 태을도인 충희 도훈: 급살병의 문제 어떻게 푸는가?

태을세상 2018. 8. 26. 12:34

안녕하세요? 대구법소에 충희입니다. 2018년 처서 치성을 모시고 태을도인 도훈시간을 갖습니다. 태풍 솔릭이 와서 대구에도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오늘 새벽과 내일 아침에 한반도를 지나면서 영향을 크게 줄 것이라고 하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인간은 밥을 먹어야 삽니다. 태을은 밥과 같습니다. 태을주가 밥숟가락 같이 생겼잖아요. 태을주로 태을을 퍼먹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태을을 잘 안 먹어도 살았지만 이제는 태을을 먹지 않으면 죽는 시대입니다. 상극의 시대는 태을의 신성을 잃어버리고 동물처럼 살아도 인간이 살았지만 이제는 태을의 신성을 회복한 인간만 살아남습니다. 훔치훔치 이렇게 천지부모님의 젖꼭지를 물고 태을의 젖을 빨아야 살 수 있습니다.

 

태을은 모든 존재에 깃들어 있는 존재의 부모입니다. 태을은 모든 존재에 깃들어 있기도 하고 서로를 이어주는 끈이기도 하고 감싸주는 막과도 같은 것입니다. 태을은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태을은 역사의 길을 열어줍니다. 그래서 태을은 도 그 자체입니다. 태을의 힘은 국가권력보다 강하고 돈보다도 강합니다. 그 어떤 무기도 태을을 넘어서는 힘은 없습니다. 태을은 힘의 근원이요 우주를 움직이는 최고의 주권입니다.

 

태을은 오직 천주님의 마음으로만 움직입니다. 지극한 선에 이르러야만 태을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선천의 성자들이 착하게 살라고 하잖아요? 지극한 선에 이르려는 노력을 한 자들만이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시험에 합격하려면 강증산 상제님을 만나야 되요. 강증산 상제님이 출제자이고,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전부 가르쳐 주셨어요. 그것을 알아 보느냐? 알아보지 못하느냐? 이 문제는 삼생의 인연과 조상님의 음덕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런데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결국 급살병에 의해 자연도태가 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입니다. 그것이 한반도에서 시작됩니다. 시간도 사실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공포감에 휩싸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시험문제는 우리의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매우 편안하게 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태을맥이 연결되면서 인류를 건져내는 천지사업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태을도입니다.

 

처서가 지나고 태풍이 지나고 나면 완연한 가을이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가 좀 더 천지부모님을 잘 배워서 일상에서 출제되는 시험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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