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심자를 찾는다
@ 만약 마음을 같이 나눌 일심자(一心者)가 있다면, 내가 비록 멀리 서촉에 떨어져 있을 지라도 반드시 그를 찾으리라.(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
2. 일심을 가지라
@ 하루는 또 이르시기를 "오직 일심(一心)을 가지라. 일심이라 하는 것은 능득능광(能得能光)한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2)
3. 시어일심 종어일심하라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나를 찾으며 일심(一心)하지 않으면 오히려 들어가는 그 문을 닫고자 함이니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2)
5. 한마음이라야 나를 본다
@ 기유년(1909) 유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6.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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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을 열기 위해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입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천지부모님은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태을도의 마음줄을 내려놓으시고, 천하창생들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급살병의 병목을 무사히 넘어가는 유일한 길은,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것입니다.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해야 천지부모님의 사람이고, 남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량해야 천지부모님의 사람입니다. 태을도는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어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인의 길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없어야 천지부모님과 한마음된 일심이 생깁니다. 독기와 살기는 내 마음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어지는 것을 방해합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각자가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한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 상생세상은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입니다. 마음을 타고 태을이 발현되고 태을이 흐릅니다. 독기와 살기가 있으면 저향이 생겨 태을이 발현되지도 흐르지도 않습니다.
천지부모님은 마음을 함께 할 일심자를 찾고 계십니다. 일심을 가지고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함께 하면, 마음으로 천지부모님을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후천 상생세상은 마음세상이요 태을세상입니다. 천지부모님이 찾는 일심자가 시천주 속육임입니다. 천명자를 통해 천지부모님이 선택한 일심자 시천주 속육임이 되어 급살병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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