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스크랩]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을 구하라

태을세상 2018. 7. 19. 09:46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국호는 대시국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3. 도는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4. 세계일가통일정권이 들어선다

 

@ 이달에 고부 와룡리에 이르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혼란한 세상을 바루려면 황극신을 옮겨와야 하리니, 황극신은 청국 광서제에게 응기되어 있느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황극신이 이 땅으로 옮겨오게 될 인연은 송우암이 만동묘를 세움으로부터 시작되었느니라." 하시며, 종도들을 명하사 밤마다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되 친히 곡조를 먹이사 며칠을 지난 뒤에 가라사대 "이 소리가 운상하는 소리와 같도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御路) 어로(御路)'라 하나니 '어로'는 곧 임금의 길이라.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더니 이 때에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인하여 세계일가 통일정권(世界一家統一政權)의 공사를 행하실 새, 제자들을 엎드리게 하시고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국제왕의 기운을 걷어 버리노라." 하시더니, 문득 구름과 같은 이상한 기운이 제왕의 장엄한 모양을 이루어 허공에 벌려 있다가 이윽고 사라지니라.(대순전경 PP255-256)

 

5.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 상제님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나는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조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열어 고해에 빠진 중생을 건지려 하노라." 하시고, 이로부터 형렬의 집에 머무르사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형렬에게 신안을 열어주어 신명의 회산과 청령을 참관케 하시니라. (대순전경 pp21-22) 


6. 한 몸에 두 짐을 지지 말라

 

@ 증산상제님께서 을사년(1905) 가을에 함열 회선동에 계시면서 말씀하시기를 "四五 世동안 집안 대대로 관리를 배출하지 못하면 선영들이 살아서는 유학이요  죽어서는 학생이라 불리고, 이삼십 살이 되도록 세상에 이름을 드러낼 공을 세우지 못하면 자손들은 집안에서는 서방(書房)이요 나가서는 석사(碩士)라 불리느니라. 내가 천하에 사람을 선택할 때 그런 사람을 쓰느니라." 

 제자중에 대한제국 조정으로부터 미관말직의 사소한 직함교지를 받는 자가 있으면, 그 교지를 불태우게 하시고 조정의 관리로 행세를 못하게 엄중히 경계하시고 "한 몸에 두 짐을 지면 몸이 둘로 쪼개지리라."라고 훈계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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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도인들에 의해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천지공정이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급살병을 앞두고 의통천명을 받들어,  2015년 동지에 태을도 속육임이 시작되었고, 2016년 동지에 태을도 대시국이 선포되었습니다. 건방설도 광구창생의 천하사에 일심혈심을 다해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지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하고 암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라고 했습니다. 천하의 대세를 알면 살 기운을 받지만, 천하의 대세에 어두우면 죽을 기운을 받습니다.


 천지가 사람을 쓸 때에 천지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급살병의 도래를 알면 바쁠 수 밖에 없고, 급살병의 도래를 모르면 한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공부를 깊이 있게 하면 정신이 번쩍 납니다. 하루빨리 태을도에 입도하여, 시천주 속육임을 구성하여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천지공정에 참여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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