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스크랩]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강생원집 잔치

태을세상 2018. 7. 3. 11:42

* 왕의 잔치 (마태복음 22:1-14절)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강생원집 잔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속에서 이르되 보잘 것없는 잔치를 강생원집 잔치라 하나니, 그러므로 아는 자는 알고 모르는 자는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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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세계에나 세속의 세계에나 뜻을 함께 하고 축하하는 잔치가 있습니다. 그 잔치에는 아무나 갈 수 없고 초대받아야 하지만 초대받아도 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는 왕의 잔치에 참여하라고 이야기 하고, 상제님은 강생원집 잔치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의 뜻을 알아보는 사람은 왕의 잔치에 참여하고, 증산의 뜻을 알아보는 사람은 강생원집 잔치에 참여합니다.

 

 이제까지 선천 유불선 서도의 종장이었던 공자 석가 노자 예수가 각기 잔치를 벌여 세상사람들에게 진리를 깨우쳐 줬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유불선 서도의 종장을 교체하고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 문명의 기초를 정하셨습니다. 태을도가 유불선 서도의 진액을 모아 후천상생의 태을세상을 엽니다. 급살병을 눈앞에 두고 증산상제님이 주재하는 태을도의 잔치가 벌어집니다.

 

 태을도 잔치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강생원집 잔치입니다. 조상선영신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알아봅니다. 마음이 활짝 열려, 이성이 성성히 깨어나고, 영성이 환하게 비추고, 감성이 신령해야 합니다. 눈이 밝은 사람은 먼저 눈을 뜨고. 귀가 밝은 사람은 먼저 귀를 엽니다. 주저하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증산상제님이 초대하는 태을도 잔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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