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려면 자존심이 없어야 합니다. 미치면 의식이 중단되고 무의식이 발동됩니다. 미치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옵니디. 미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 미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되려고 합니다. 그 사람에 미치는 순간은 내 존재의 모든 것을 바치는 순결한 시간입니다. 그 사람에 미치는 시간은 내 지식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거룩한 시간입니다.
일심은 미치는 것입니다. 자존심도 부끄럼도 없는 무아의 경지가 미치는 것입니다. 미쳐야 일심이 나옵니다. 그 사람과 분별이 없고 그 사람과 나뉨이 없습니다. 이성의 미침도 미침이요, 영성의 미침도 미침이요, 감성의 미침도 미침입니다. 미치려면 확실히 미쳐야 합니다. 이성과 영성과 감성이 하나로 된 미침이라야 제대로 미친 것입니다.
미쳐야 이심전심이 됩니다. 미치면 말이 없어도 마음을 알고, 마음을 알아 말을 합니다. 미친만큼 그 사람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그 사람이 있습니다. 미친 시간에 너와 나의 무의식이 함께 하고, 미친 공간에 너와 나의 신령함이 함께 합니다. 적당히 미치면 적당히 이심전심됩니다. 완전히 미쳐야 철저하고 완전히 이심전심됩니다. 확실히 미쳐야 확실히 일심동체가 됩니다.
도를 같이 하려면 완전히 미쳐야 합니다. 나라를 같이 하려면 제대로 미쳐야 합니다. 태을도인들에 의해 도를 펴서 나라를 세우는 건방설도의 대역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을도 대시국입니다. 설 미치면 이성이 발걸음을 잡고, 덜 미치면 영성이 뒷덜미를 잡고, 안 미치면 감성이 손목을 잡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누구와 하나가 되어간다는 것은 소리없이 미쳐가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완전히 미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안내성을 만나셨을 때 "나도 미친 놈이지만 너도 미친 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사랑에 미치고 인간사랑에 미쳐야 천하사를 합니다. 진리사랑에 미친 사람을 통해 신비로운 진리가 들어나고, 인간사랑에 미친 사람을 통해 신령스러운 신성이 나타납니다. 증산상제님에 얼마나 미쳐 있나요. 증산상제님에 완전히 미친 사람이 태을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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