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이 돕니다.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있는 마음심판 태을추수입니다. 선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세상을 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상생세상은 태을세상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태을포태 되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해야, 급살병에 살아남아 상생의 태을세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영혼이 영원히 흩어집니다. 태을은 생명의 고향이요, 영혼의 뿌리입니다.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야 태을이 발현되고 태을맥이 이어집니다. 마음을 타고 태을이 발현되고 태을맥이 이어집니다.
내 마음이 내 생사를 결정합니다. 죽기보다 어려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상극의 마음이 죽고, 상생의 마음이 살아나야 합니다. 상극의 체질이 죽고, 상생의 체질이 살아나야 합니다. 마음이 관건중에 관건입니다. 나에게 집중하여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내 행실을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도제천하 의통성업은 인간개조 인간사업입니다. 태을도를 통해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의 일심혈심으로 이어지는 태을맥입니다.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됩니다. 천지부모님에 의해 인간세상에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영원불멸의 생명길은 열렸으나,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
1. 태을맥이 떨어지면 죽는다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 (『동곡비서』 p.58)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2.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인생이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3. 죽어도 믿겠느냐
@ 스므날 여러 종도들이 구릿골에 모이니, 상제님 앞에 한 줄로 꿀려 앉히시고 물어 가라사대 "너희들이 나를 믿느냐." 모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죽어도 믿겠느냐." 모두 대하야 가로대 "죽어도 믿겠나이다." 또 가라사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성립되리라." 하시니, 대개 종도들은 천하사를 도모하는 데 위지(危地)에 들어가서 죽게 될 지라도 믿겠느냐는 뜻으로 알았더라. (『대순전경』 p.408)
@ 증산상제께서 수부공사를 보실 새, 대흥리 차경석의 사랑에 삼십여 명을 모아놓고, 가라사대 "정읍이라 하는 곳은 왕자포정지지(王子布政之地)요, 정자(井)는 새암 정자 아니냐. 수부로 하여금 이를 번갈아 밟고 들어오라 해라." 하시며, 대학경 한 권과 부(符)를 그린 부도책 한 권을 주시더라. 고수부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방에 들어오니, 고수부께 웃옷을 벗고 누우라 하사, 상제님께서 큰 장도칼을 가지시고 고수부님의 배 위에 걸터앉아 칼을 고수부님 목에 겨누시며, 가라사대 "죽어도 나를 섬기겠느냐. 그리고 천지대업에 있어서 중도에 변개함이 없으렷다." 하시며 다짐하시니, 고수부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찌 변개함이 있아오리까." 하시니, 상제께서 기뻐하시며 가라사대 "그러면 그렇지." 하신 후에,
인하여 상제께서 누우시어 상제님 배 위에 고수부님을 앉히시고 그와 같이 다짐받도록 하실 새, 고수부 가라사대 "나를 일등으로 정하여 주시렵니까?" 하고 다짐을 받으시니, 상제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등수부로 정하리라." 하시거늘, 고수부께서 가라사대 "이 다짐은 변개함이 없어야 하오리다." 하시니, 대답하시기를 "대인의 말에는 천지가 쩡쩡 울려 나가나니, 오늘의 이 다짐은 털끝만치도 어김이 없으리라. 이것이 천지대도의 수부공사이니, 만민의 어머니가 되려면 이와 같이 공사를 맡아야 되느니라." 하시며 부를 그려 불사르신 후, 가라사대 "세상사람이 내가 누구인지만 알아도 반도통은 열려야 하느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28-29)
4. 네 살을 떼어줄 수 있겠느냐
@ 와룡리 신경수의 집에서 공우에게 물어 가라사대 "너의 살과 나의 살을 떼어서 쓸 곳이 있으니 너의 뜻이 어떠하뇨." 대하여 가로대 "쓸 곳이 있으시면 쓰시옵소서." 하였더니 그 뒤로 떼어쓰신 일은 없으나 익일부터 상제님의 용모와 공우의 용모가 심히 수척하여지는 지라. 공우 여쭈어 가로대 "살을 떼어 쓰신다는 말씀만 하시고 행치는 아니하였는데 그 뒤로 선생과 저의 용모가 함께 수척하여짐은 무슨 연고이니이까." 상제님 가라사대 "살은 이미 떼어 썼느니라. 묵은 하늘이 두 사람의 살을 쓰려 하거늘, 만일 허락하지 아니하면 이는 배은이 되는 고로 허락한 것이로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256)
5. 망하고 들어서는 공부다
@ 증산상제님 가라사대 "두 집이 망하고 한 집이 흥하는 공부를 하려는가?" 형렬이 대답하되 "열 집이 망해도 하겠습니다. 열 집이 망하고라도 한 집만 성공하면 열 집이 다 성공될 것 아닙니까?" 상제님께서 "그렇지! 자네 말이 옳네. 그러나 모두 자네 같은가. 어려운 일일세." 하시고 세 번 다짐을 받으시고 집으로 들어가시어 방에 앉으시는지라. 그 때 상제님의 춘추는 삼십이 세이고, 형렬의 나이는 사십일 세라. 노소는 다를 망정 차차 모셔보니 감히 앞으로 다니기가 황송할 지경이더라. (『동곡비서』 p.26)
6. 일심하여 따르라
@ 증산상제님이 차경석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나를 따르려면, 네가 이제까지 행세하려던 마음을 모두 버리고, 네가 이제까지 행세하려던 일을 모두 버리고, 마음을 바꾸어 오로지 의로움만을 간직하고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여 일심정성으로 천지대도를 받들겠다는 뜻을 굳힌 이후에 나를 찾아오너라."고 말씀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324)
@ 증산상제님께서 경석의 떠나지 아니함을 괴로워하사 물러가기를 재촉하시되, 경석이 떠나지 아니하고 자기집으로 함께 가시기를 간청하니, 상제님 혹 성도 내시며 혹 욕도 하시며 혹 구축도 하시되 경석이 보기에는 모든 일이 더욱 범상치 아니할 뿐 아니라, 수운가사에 '여광여취 저 양반을 간 곳마다 따라가서 지질한 그 고생을 누구다려 한 말이며'라는 구절이 문득 생각키며 깊이 깨닫는 바가 있어, 드디어 떠나지 아니하고 열흘 동안을 머무르면서 집지하기를 굳이 청하거늘,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네가 나를 따르려면 모든 일을 전폐하고 오직 나의 가르치는 바에만 일심하여야 할지니, 이제 돌아가서 모든 일을 정리하고 다시 이곳으로 찾아오라." (『대순전경』 pp.109-110)
7. 독조사의 길이다
@ 이 뒤에 고부 식주인이 공신의 집에 와서 외상으로 달렸던 주식(밥)값을 독촉하니 공신은 상제님께서 돈과 백목을 찾아서 외상을 갚아주지 아니하셨음을 크게 불평히 생각하였더니, 얼마 후에 상제님께서 공신의 집에 이르시니, 공신이 상제님께 불평을 품었던 일을 낱낱이 헤어 아뢰며 불쾌한 어조로 폭담을 하거늘, 상제님 가라사대 "네 말을 들으니 그렇겠도다. 내가 순창 농바우에서 사흘 동안을 유련하여 너를 만난 뒤로 여러 가지 큰 공사에 참관하였거니와 고부도수를 보려하나 가감한 사람이 없으므로 네게 주인을 정하여 독조사도수를 붙였노라. 진주노름에 독조사라는 것이 있어서 남의 돈은 따보지 못하고 제 돈만 잃어 바닥이 난 뒤에 개평을 뜯어가지고 새벽녘에 회복하는 수가 있느니라. 고부서도 주식값을 말한 일이 있었으나 그 돈을 쓰면 독조사가 아니니라. 만일 네가 돈이 있어야만 되겠으면 달리 주선이라도 하여주리라." 공신이 이윽히 생각하다가 여쭈어 가로대 "일이 그와 같을진대 그만 두사이다." 하니라. (『대순전경』 p.230)
8. 배수진을 쳐야 한다
@ 위천하자(爲天下者) 불고가사(不顧家事)니, 제갈량이 성공치 못한 것은 유상 팔백주(有桑八百株)로 인함이니라. (『대순전경』 p.339)
9. 일심자라야 남조선배 탄다
@ 하루는 양지에 이십사 방위자(二十四方位字)를 둘러 쓰시고, 중앙(中央)에 혈식춘추도덕군자(血食春秋道德君者)라 쓰신 뒤에, 가라사대 "천지가 간방(艮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 그것은 그릇된 말이요, 이십사 방위에서 한꺼번에 이루어졌느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도덕군자의 신명이 배질을 하고 전명숙(全明淑)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이제 그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여 만인에게 앙모를 받으며 천추에 혈식을 끊임없이 받아오게 된 까닭을 물은 즉, 모두 일심(一心)에 있다고 대답하니, 그러므로 일심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 배를 타지 못하리라." 하시고 모든 법을 행하신 뒤에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p.266-267)
10. 단심(丹心)을 변치 말라
@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아뢰기를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사람은, 증산상제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모든 것을 다 바쳐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 않고 지키며,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법이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514)
11. 일심으로 신봉하라
@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포교 오십년공부 종필(布敎五十年工夫終筆)'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옛사람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 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삼가 타락치 말고 오직 일심으로 믿어 나가라. 이제 구 년 동안 보아온 개벽공사의 확증을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오직 천지는 말이 없으니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문득 천동과 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더라. (『대순전경』 p.295)
@ 정묘(1927)년 이월 초삼일 경칩절에 사십여 명이 모여 치성을 드리니라. 이 때에 치성을 마치고 난 후 모든 도인들을 그 자리에 세우시고 가라사대 "이제 도인대중은 들으라. 너희들은 오직 일심으로 신봉하라. 내가 너희들의 신세를 그르치지는 않으리라. 오직 증산과 내가 합성하여 심리한 일이니 안심할 지니라. 너희들은 복 많은 자이니,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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