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상생의 태을시대를 앞두고, 상극인간에서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살아온 상극인생을 청산하고 생기와 화기로 살아갈 상생인생을 준비해야 합니다. 환경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상극운수가 지배하는 상극환경에서는 상극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상생운수가 지배하는 상생환경에서는 상생인생을 살아가아먄 합니다.
상극과 상생이 교차하는 후천개벽기에는 반드시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독기와 살기로 행세해온 상극인간은 예외없이 정리됩니다. 천지가 상생인간을 골라 상생세상을 엽니다. 그것이 천리요 이치요 법도입니다. 천리를 벗어나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고, 이치에 어긋나면 삶을 영위할 수 없고, 법도에 맞지 않으면 운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급살병을 불러옵니다. 척을 짓고 살을 만들어 진멸지경으로 치닫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진멸지경에 박도한 천하창생을 살리기 위해 인간세상에 오시어,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꿔야 급살병에 목숨을 부지합니다.
후천개벽기는 재생신의 시기요 재탄생의 시간입니다. 인간은 일원(一元)을 주기로 하여 태을에서 화생되어 나와 자신의 태을을 결실하여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과정을 쉽없이 되풀이 합니다. 천주이신 상제님이 태을을 주재하여 삼계를 다스리십니다.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원시반본의 도인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급살병에서 살아남습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상극운수를 상생운수로 돌려놓으시고, 상극인간을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으로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인간이 태을신성을 밝혀 인존신이 되는 시대가 태을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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