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천지와 인신이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원시반본기로서, 전쟁과 병겁이 동시이발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전쟁과 병겁을 만들어냅니다. 상극세상의 극한기에는 독기와 살기가 똘똘 뭉쳐 전쟁과 병겁으로 폭발합니다. 무기중에 무기가 핵무기이고 병겁중에 병겁이 급살병입니다. 상극세상에서는 핵무기에 대항할 무기가 없고 급살병을 극복할 약이 없습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세상이 계속되면 마지막으로 핵무기 전쟁과 급살병 병겁으로 자멸하게 됩니다.
극즉반의 이치인지라 죽음의 한계상황에서 생명의 기운이 태동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전쟁과 급살병으로 전멸할 천하창생들을 살려내러 인간세상이 와서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상극운수를 상생운수로 돌려 천지의 환경을 상생으로 바꿔놓고, 신명과 인간을 상생운로로 길을 틔워놓아 신인합일의 태을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하시어, 신명의 도움을 받아 인간들이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의 태을을 밝혀, 상생의 태을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핵무기는 독기와 살기가 뭉쳐진 것이고 태을주는 생기와 화기가 뭉쳐진 것입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전파하는 사람은 상극세력이고 태을주를 수련하고 전하는 사람은 상생세력입니다. 상생운수가 돌아닿으면서 상극세력은 정리되고 상생세력이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태을도의 생명길을 내주셨습니다. 지금는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로서,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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