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울산법소 대서치성 도훈: 태을도의 인연 통정신의 사람
양력: 7월 23일 (음 6,1)
일년중 가장 더운 대서를 맞이 하였습니다.날씨가 상당히 더우니 늘 건강 조심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대합니다.오늘 울산법소 도훈은 태을도의 인연 통정신의 사람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오늘의 성언을 봉독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精神)이 나오노라.나의 일은 비록
부모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西天西域大法國天階塔) 천하대순(天下大巡)이라.
동학주문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고 삼계(三界)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쳐 잔피(殘疲)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지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대순전경 p111)
먼저 통정신이 되기 위해서는 참된 지도자를 만나야 합니다.우리가 상제님을 신앙하는데 있어 참 스승을 모시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난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그래서 상제님께서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
을 잘 바루라" 고 말씀하셨습니다.우리 주변에는 참된 사람도 많으나 진법의 탈을 쓰고 진리를 왜곡시키는 사람들이
난무하고 있음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지금은 태을도의 인연을 맺어 통정신의 사람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증산상제님께서는 대인대의한 박공우를 만나셨을때
"만나기만 만나보면 너희 집안 운수로다" 라고 말씀하시며 "인연이 없다면 어찌 가히 만날수 있겠느냐 이제 만날사람
만났으니 통정신이 나오노라" 고 일러 주셨습니다.
천지대업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닦아 뜻을 세우고 지극한 성경신으로 일심하여 참 스승을 따라야 합니다.천지부모님을
사칭하는 유혹에 넘어가 방황하지 말고 진망량을 만나 참 마음을 가진 참 도반을 만나야 합니다.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통정신이 되어 천지대업을 성사재인하는 태을도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 울산법소
글쓴이 : 충양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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