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천지부모님이 찾는 사람

태을세상 2017. 6. 1. 17:20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갈 마음종자 하나 추리자는 급살병입니다. 마음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실은 마음의 자취라고 했습니다. 자신에 집중하여 마음에 초점을 맞춰 행실을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합니다. 마음을 고치기가 죽기보다 어렵습니다. 웅패의 술이 아닌 성인의 도를 배워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지 못하면 웅패의 술에 유혹을 느낍니다. 이제는 대두목에 기대어 개벽싯점과 신통묘술을 찾는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을 벗어나 자신에 충실하여 자연지리의 평범함을 추구하는 심법신앙을 해야 합니다. 홀로서기에 성공해야 제대로 된 열매를 맺습니다. 상생운수 따라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시대에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안내하는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 태을세상의 생일날입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태을을 깨닫는 심통공부를 통해,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도를 통해 태을궁의 마음문만을 열어놓고 사람다운 사람 태을도인을 찾고 계십니다.

 

1. 사람이 없다

 

@ 어느날 고후비께서 전선필에게 가라사대 "너 오다가 사람 보았느냐." 하시니 전선필이 의아하여 "무슨 사람을 이르심이오니까." 하니 고후비님이 가라사대 "야! 이놈아! 사람 말이다." "무슨 말씀이온지 자세히 일러주시옵소서." 하니 또 같은 말씀으로 "야! 이놈아! 사람 말이다." 하시거늘 전선필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한참후에 비로소 깨닫고 웃으니 고후비 가라사대 "사람 사람 사람이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참으로 사람 없구나." 하시며 길이 탄식하시더라 하니라. (선도신정경 PP133-134)

 

2. 검불이 많다

 

@ 고후비님이 늘 '사람이 없어서', '사람이 없어서' 하시므로, 임술년(1922) 구월 치성에 도인들을 총동원하니 팔백여 도중이 모였더라. 고후비님이 치성석에 나오시어 휘휘 둘러보시고 난 후에 가라사대 "검불 많이 모아다 놓았구나. 이스락 하나 주으려 해도 이스락 하나 없구나." 하시면서 탄식하시더라 하니라.(선도신정경 PP167-168)  

 

3. 마음 위에 전탑을 세우라

 

@ 기유년에 경석에게 가라사대 "지상위에 전탑(殿塔)을 세우지 말고 네 마음위에 세워라." 또 이르시기를 "번거롭고 좀스러운 예의는 반드시 세상을 부패하게 하느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47)  

 

4. 심중의 직통길이 있다

 

@ 어느날은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나를 매개로 해서 통하려하지 말고, 너 스스로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0)

 

5. 마음 닦기가 급하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 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 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6. 심통공부 어서 하라

 

@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천부지 신부지 인부지 하니

내 일은 되어놓고 보아야 아느니라.

선천으로부터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이요

지금으로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이니라.

마음닦는 공부이니 심통공부 어서 하소

제가 저의 심통(心通)도 못하고 무엇을 한다는가." (선도신정경 pp215-216)

 

7. 태을도 태을도인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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