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서실(龍鳳書室)

[스크랩] [독후감] 고부에서 오성산까지 (2) 고수부님 편

태을세상 2016. 12. 11. 15:53

고판례 옥황후비는 음(陰)의 대표자로서 증산상제님과 동등한 삼계대권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후천 오만년 선경세상

열어 가시는 것입니다.태을도인은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정음정양으로 모시고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수련하여 의통성

업에 대비 하여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하창생의 어머니이신 고수부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윤칠에게 도 일러 가라사대 "네 매씨 고수부를 잘 공양하라.네 매씨가 굶으면 천하사람이 모두 굶을
것이요 먹으면 천하사람이 다 먹을것이요 눈물을 흘리면 천하사람이 다 눈물을 흘릴것이요 한숨을 쉬면 천하사람이 다
한숨을 쉴것이요 기뻐하면 천하사람이 다 기뻐하라라."    (대순전경 p153)

증산상제님께서는 모든 도통문을 닫으시고 오직 마음을 닦아 새 사람이 되라 하십니다.우리들이 할 일은 오직 마음을 닦아
태을심을 깨쳐 나가는 것입니다. 고수부님께서도 우리들에게 성경신 삼자로 마음을 잘 닦을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 무진년(1928) 9월 19일 치성을 드린 후에 고후비님께서 대중을 향하여 가라사대 "만고성인 공부자도
때 아니면 될수 있나."  하시더니 이어서 이와같이 큰 소리로 노래 하시더라

"전무후무 천지운수
우리시절 당한운수
성경신이 결실이니
삼도합일 태화세를
세상사람 뉘 알소냐."  하고
곡을 붙여 부르시더라.   (선도신정경p168-169)

성경신을 다해 마음을 닦아야 진리를 결실할수 있습니다.고수부님께서는 우리들이 성경신 삼자로 마음을 잘 닦고
있으면 반드시 우리들을 찾을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어느날 공사시에는 고후비님이 도중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어느때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원형이정
으로 성경신 삼자를 일심으로 닦아 나가라.그러면 반드시 찾을때가 있으리라."    (선도신정경 p82)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만나 의통성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경신 삼자를 한시라도 놓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잘 닦아
일심으로 천명을 받들어 모셔야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 울산법소
글쓴이 : 충양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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