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분노의 힘으로 새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의 힘으로 새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태을세상 2016. 12. 5. 20:46

기독교 성경에 보면, 제법 힘있고 여론을 주도하는 세력들이

성적 일탈에 빠진 한 여성을 예수에게 끌고 와서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들켜서 현장에서 잡아왔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었답니다.   

이어서 "율법에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되어 있는데요?"라고 하면서 예수에게 대답을 유도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골탕먹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예수를 일부러 딜레마 상황에 빠뜨린 것이겠지요. 


이때, 예수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이라고 쓰고 일어나서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중에 죄 없는 자가 있다면 이 여자를 돌로 치세요"

그리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니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성을 예수에게 끌고온 사람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 모두 빠져나가고

예수와 그 여자만 남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예수는 그 여자에게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고 용서하고 위로하여 보내주었겠지요.

그리고 그 여자를 끌고온 사람들도 많은 수는 '아! 저것이다!'이렇게해서

예수를 따르겠다고 마음을 먹었겠지요.

이런식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성인은 사랑하고 용서하는 길을 찾아서 그길을 사람입니다.

증오와 분노를 부채질하고 복수하는 길을 찾아서는 새 세상을 보지 못합니다.

상극의 그물에 코가 걸려 급살병에 넘어가고 맙니다.


인류역사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길을 찾아 하나님의 대동세계를 건설하려고 했던

역사적 인물이 단주였습니다. 그 꿈이 좌절되자 천지가 울분에 휩싸이고

그 꿈이 좌절되자 상극의 유전이 계속되어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찬지가 폭파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옥황상제님께서는 천하를 굽어보시고

사랑과 용서의 길을 내기 위해 예수, 공자, 석가와 같은 성자를 내려보내셨지만,

천지공사의 해원길을 따라

아직은 증오와 분노가 불타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제 증오와 분노를 끝내라는 것입니다.

사랑과 용서로 보다듬으라 것입니다.

사랑과 용서로 상극을 상생의 관계를 확장하라는 것입니다.  

이 일이 하자는 것이 증산신앙이고 태을도 입니다.

신명들은 이것을 점검해서 공정하게 심판해라는 것입니다.


지금 점점 열풍뇌우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서

나가야 합니다.

미혹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닦는 일에 전력해야 합니다.


후천을 보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상극에 물든 독기와 살기를 뽑아없애는

마음바꾸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상극의 마음에서

상생의 마음으로 바꾸어지는 순간에

상극의 대원대한이 끝나고

상생의 대자대비의 신세계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것이 꿈이 아니고,

진짜로 하는 것이 태을도 입니다.


이것을 하자고 옥황상제님과 옥황후비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줄을 단주에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분노의 힘으로 새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의 힘으로 새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에서

덕을 닦는 다는 것이 무엇이고

마음 닦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길이 태을도의 길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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